방명록

덴마크 원주민   2012/08/14 PM 07:53

켁~!!

아니 이런 날씨에 밖에서 일을 보시다니.....

그러다 열사병으로 쓰러집니다...ㅡ,.ㅡ;;

흠~ 그래도 어제 저녁엔 오늘 비가 올려고 했는지

새벽에는 무덧 쓸쓸하더군요~

다행이 오랜만에 에어컨을 안틀고 쾌적하게 잠을 잔거 같습니다.

대충 일기예보를 보니 내일 비가 꽤나 온다고 하는데.... 역시나 구라청에서 하는 말이라

좀 미덥잖습니다. ㅋ

암튼 이곳에도 슬슬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으니 외출시 차조심입니다.~

wingmk3   2012/08/14 PM 08:08

뭐.. 땡볕에서 일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종종 쉬고 음료수 먹어가면서 일을 했기땜에
뜨거운것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워낙에 땡볕에 오래 있다보니
집에 와서 샤워한 다음에도 한동안 열기가 느껴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외국인노동자갸흥~♡   2012/08/14 PM 04:45

물을 무서워하지않는다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련이 아주 잘되어있군요.. !! ㅋㅋㅋ

목욕시킬때 편하겠어요..!!!! ㅋㅋㅋㅋㅋ굳..!!

wingmk3   2012/08/14 PM 08:13

문제는 외출하거나 산책하는 고양이 제외하곤 굳이 목욕을 시킬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어떤분은 몇년간 목욕을 안시키고 키웠다고 할 정도니 뭐;; ㅋㅋㅋㅋ

덴마크 원주민   2012/08/14 AM 09:03

크옷~

저는 비를 참 좋아라 합니다.

흐음..... 단순히 비가 아니라 비오기전에 그 우중충한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비가 오기전에 고냥이들도 뭔가 특징적인 행동을 취할꺼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ㅡ,.ㅡ;;

암튼 아직 무더운 날씨~ 몸관리 잘하세요~

wingmk3   2012/08/14 PM 08:14

그러고보니 저번달에 비가 올것처럼 어둡기만 하고 비는 안왔던 그런 날씨가 있었는데
그런 날씨도 매력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턱시도 씨티   2012/08/14 AM 02:55

방명록에 항상 재미난 이야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방명록은 보질 않아 뒤늦게 알았네요..ㅠㅠ
다음부턴 놓치지 않도록 자주 확인하겠습니다.
좋은하루되세요!

wingmk3   2012/08/14 PM 08:15

저같으면 시간나면 안부 한번 정도는 돌리는 주의인지라
종종 글을 남깁니다 ㅋㅋㅋㅋㅋ

강태공망다   2012/08/13 PM 08:36

저도 고양이들은 물을 싫어한다고 알고있는데
어릴때 경험들때문에 아기들이 물을 싫어하지 않나보네요 ㅋㅋ

wingmk3   2012/08/13 PM 09:00

그게 어찌보면 좋기도 하지만 그것 땜에 난감한 일 또한 많다는게 문제죠 ㅋㅋㅋㅋㅋ

여왕님★   2012/08/13 AM 09:59

저는 비오는 걸 워낙 좋아해서인지 비가 반갑네요 ㅎㅎ
아깽이들은 무럭무럭 자라고 있나요 ?ㅋ
오랜만에 아깽이들 인증샷 한 번 올려주시죠!!ㅋㅋ

wingmk3   2012/08/13 PM 08:23

고양이들 지금 엄청 많이 컸어요 ㅋㅋㅋㅋ
다만 둘째가 심한 탈모증세가 있었다가 지금 완치되는 중이라
사진같은건 좀 나중에 찍을까 생각중입니다 ㅋㅋㅋㅋㅋ

큐리오시티   2012/08/12 PM 10:52

어제밤에는 비 조금 오다가 날이 개버리니 습기도 많아져버려서 불쾌지수가 상당하더군요 ㅠ
오늘은 낫긴하네요. 지금 시원하니 정말 좋습니다. 물론 저도 비오면 활동하기 정말 귀찮긴 합니다만 ㅋㅋ

저희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들도 맨날 늘어져 있더니 오늘은 좀 쌩쌩하긴 하네요. 물론 저도 ㅋㅋㅋㅋㅋ

wingmk3   2012/08/13 PM 08:22

오늘 저 일하다가 죽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일한 현장에 비가 전혀 안오고 완전 땡볕이었거든요 ㅋㅋㅋㅋㅋ

그런탓에 점심 먹으러 간 식당의 에어컨 바람이
그야말로 툰드라의 가호처럼 느껴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태공망다   2012/08/12 PM 10:26

저는 비가오면 시원해져서 좋은데 고양이들도 그걸 아나보네요
비오는걸 나름대로 즐기네요 ㅋㅋ

wingmk3   2012/08/13 PM 08:20

원래 고양이들이 비를 싫어하는 편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얘네들은 제가 애기때 본의 아니게 여러번 씻긴적도 있고
(몸에 똥,오줌이 묻거나 아예 그걸 뒤집어쓴 적도 있었으니...)
물 담아놓은 세숫대야에 들어가는 등... 물과의 접촉이 여러번 있었기 때문에
물에 대한 거부감이 적은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

매번 물줄려고 그릇에 물 부을때도 물을 안피하고
오히려 머리를 물 그릇에 들이밀고 있는지라
제가 일부러 애들 피해서 물을 부어줘야 할 정도 ㅋㅋㅋㅋㅋ

次元大介   2012/08/12 PM 07:29

울집 멍멍이 형제들은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을 너무도 좋아하는지라
산책을 시키고는 싶지만 너무 더러워진다는 단점이 있어
그냥 집에 고이 모셔놓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wingmk3   2012/08/13 PM 08:17

비올때 산책 시키면 방바닥이 G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