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걸순이♥   2013/04/30 PM 07:43

그런데 저는 갑자기 왜 백통을 렌탈하고 카메라도 빌리고 친구섭외하고 이렇게 되었는지...

전 단지 직접 눈으로 보고싶었을 뿐이고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사진 한장정도만 원했을 뿐인데...

뭔가 일이 너무 커져버린 느낌입니다... 감당이 안되네...;;;;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44

기왕하는김에~ 라는 느낌이 강해서이겠져....
담을거면 더 이쁘게 담고싶은건 사람의 마음이니..

어쨋든 친구분만 믿는것입민아

혜리님은 순수 응원하잖습민아 ㅋ

김아영   2013/04/30 PM 07:44

한 번 마음을 먹었으면 제대로 끝내야죠.

뭔가 물품을 남겨서 간직하려는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걸순이♥   2013/04/30 PM 07:49

그건 그렇긴한데... 뭔가 디게 커져버린 느낌이...;;;;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41

잠깐..

안식처는 이렇게 공허해선 안됩민아

다시 밝은 주제로 ㄱㄱ

김아영   2013/04/30 PM 07:41

전 공허한 적 없습니다 ㅎㅎ ㅋㅋㅋ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35

뭐라고 이야기해야하나... 현실에 맞물린 공허함이라고 해야하나요 ㅋㅋ
잘 누리고 있는걸 포기해야한다는 그런 상황이 오고야 말아서


...심경이 지금 매우 복잡합민아 ㅎㅎ

김아영   2013/04/30 PM 07:37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그럼 행사 다니고 이럴 때가 아닐 텐데? 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39

그래서 공허한것입민아..

이를 상쇄할만한 다른것으로.. 잠시..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32

암튼 덕렙은 잠시 멈추고 저의 레벨좀 올려야겠습민아

물론 라이트해져도 사진올리고 플짤올리는건 변치 않지만 ㅋㅋ

김아영   2013/04/30 PM 07:34

ㅋㅋㅋㅋㅋ
전 이미 덕렙은 만렙을 찍어서 올릴게 없습니다.
이 드립은 됐고 뭐 열심히 하세요 ㅋ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20

남들처럼 카메라세트 사려면.. 할부로도 빡세니 이거 원...


..어쨋든 저도 슬슬 라이트해져야겠습민아..

김아영   2013/04/30 PM 07: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이트하긴 늦었습민아

김아영   2013/04/30 PM 07:23

저처럼 사진 찍지말고 눈으로 찍어요.

진정한 라이트덕은 이렇게 사는 것입니다.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27

왠지 허해질거같음;;;

김아영   2013/04/30 PM 07:28

허하다뇨 ㅋㅋㅋ
눈으로 레이저를 쏴서 어떻게든 아이컨텍을 해야죠.
카메라 렌즈로 하는 게 아닌 직접 두 눈으로 보는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29

표현같은게 서툴러서 팬들처럼 응원하기도 힘들고.....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29

결국엔 안방 플짤러가 될듯;;;;;

김아영   2013/04/30 PM 07:31

저도 응원은 솔직히 오글거려서 못하겠고 ㅋㅋㅋㅋㅋㅋ
그냥 사람을 마주하는 게 이런 거 아니겠어요. ㅋㅋㅋㅋ
즐기는겁민아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31

사람이 아니라 닿을 수 없는 존재를 바라보는것이기에.... 후후 ㅋㅋㅋㅋ

김아영   2013/04/30 PM 07:05

이번 주 약속 취소하고 행사 갈겁니다. ㅋ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06

..헐?

언제 말입민아 ㅋ

김아영   2013/04/30 PM 07:06

주말이죠 뭐
일요일!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07

의왕이여? ㅋ

김아영   2013/04/30 PM 07:08

네 거기 가야죠.
토요일날 약속 잡혔는데 잘못 걸리면 죽을 것 같아서 안 갈려구요.. ㅎㅎ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09

앞자리 꼭 사수하시기 바랍민아..

의왕은 저도 일단 가긴갈텐데
뒷자리일게 뻔해서 큰 기대감이 없음;;;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09

토요일은 일반인이 갈 수 있는 곳이 분당뿐이니...

김아영   2013/04/30 PM 07:13

가봐야 일찍 안 가고 뭐 3시? 4시 쯤 미리 가는 거니
별 기대 안 합니다 저도 ㅋ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00

후우.. 저도 5월중순경부터 주말알바를 병행해서...
이번주랑 메이플 이후로... 사실상 행사같은건 못 뛸듯하네요..

꿈만같았던 지난 4월이여... 안녕...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01

뛰다 안뛰면 허해질게 분명한데... 핑순이때도 그랬으니...

....흠...

김아영   2013/04/30 PM 07: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인회 끝난 이후로 땀을 뻘뻘 흘리신 게 눈에 아직도 생생하군요.

김아영   2013/04/30 PM 07:01

민아가 그렇게 좋나여 ㅋ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7:03

좋아하는것도 진심이지만

사실 뭔가에 대해 의지하고 기대지 않으면..
사는 목적이나 기분이 안난다고 해야하나요..

진지한건 아니지만 제 목적같은게 없다는 그런 기분때문에 항상 무언가를 갈구했던거같아요.

민아는 뒤늦게나마 진가를 알아서 이리된거구 ㅋㅋ

김아영   2013/04/30 PM 07:04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6:41

민아의 부탁이라면... 무엇이든...

김아영   2013/04/30 PM 06:41

하지만 민아는 모르죠.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6:45

......여기까지...

김아영   2013/04/30 PM 06:48

나는 기억 할련가 모르겠네.
내가 아는 척해도 반대도 걔도 기억 못하는데 아는 척 할 듯 ㅋㅋ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6:51

연예인으로서 반작용일뿐이지요..
실제로 눈에 익어서 친근한 팬이야 많겠지만

냉정한 현실이야 예전부터 알고 있습민아

이 모든건 다 그냥 제 망상과 자기만족으로 스트레스와 현실을 잊고하는것뿐


장난섞인 그냥 끄적인 말에 진지먹으면 안됩민아 아영님.....

...그 분 처럼 되시기전에

김아영   2013/04/30 PM 06: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프리허그하고 나서 나는 뒤도 안 돌아보고 갔는데 어? 하면서 아는 척해준걸 보면

의외로 민아 기억력이 꽤 좋더든요.

혹시나 해서 그저 단순한 호기심일 뿐입니다.

뭐 걔가 나를 기억해도 달라지는 건 없지만 말입니다 ㅋ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6:55

팬으로서는 알아봐주는것만으로도 좋아하고 만족할 수 있는거니까.. ㅎㅎ

제가 본 유인나 팬 패밀리분들도 그랬거든요. 그러면서 동질감 느끼는 분들이랑
공감대를 공유하고 친목하는것으로 만족하심 ㅎㅎ 물론 행사도 다니고
조공도 하고 그러시는 분들이지만..


어쨋든 판타지러브를 시작한 이상 망상은 계속 되는 것입민아

김아영   2013/04/30 PM 06:56

저는 유통기한이 있어서 올해 끝내겠습니다. ㅋㅋㅋ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6:57

올해가 지나서라... 흐흠 ㅎㅎ

걸순이♥   2013/04/30 PM 06:29

그런데 친구반잉이 좀 시원찮네요... 가기 싫은데 괜히 귀찮아서 그런가...;;

밥이랑 술사준다고 했는데...;;;;

김아영   2013/04/30 PM 06:32

저도 같아도 귀찮을 듯.
근데 남자들 특성이 막상 해보고 의외로 괜찮네? 생각이 닥치면 본인이 더 신나함.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6:38

처음이 어렵습민아... ㅋㅋ

물론 부탁받고 행해주는게 귀찮은건 우짤수없는거같습민아.. 더더군다나

남자의 부탁!!!!!!!!!!!!

걸순이♥   2013/04/30 PM 06:38

-_-;;;;

걸순이♥   2013/04/30 PM 06:11

살았습민아~ 방금 친구와 컨택에 성공했습민아~ㅎㅎㅎㅎ

미소의민아   2013/04/30 PM 06:14

"혜리야 미안.. 나 그 날 갑자기 일이 생겨서 그만.."

김아영   2013/04/30 PM 06:15

"우리 이제 헤어지자."

걸순이♥   2013/04/30 PM 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