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wingmk3 2012/06/18 AM 12:43
요새는 도쟁이들 외에도
무슨 학문 공부한다면서 끌어들이는 토속 신앙 무리가 있더군요.
얼마전에 왠 여자애가 접근해서 그런거 얘기하길래...
뭔가 하고 한번 구경하러 가봤는데
걔네들은 토속 신앙을 공부하는 사이비 종교삘이 나는 스터디 그룹같은 집단 이었어요.
신기하게도 구성원은 모두 20 ~ 24세 정도...
일단 알수없는 학문 같은걸 공부하고 돈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은 아닌데
(돈을 전혀 요구하지 않으면서 밥도 공짜로 주고 간식도 주더라고요)
하필이면 걔네 경전같은게 세기말 구세주 전설 스토리에
뭔가 사이비스러움이 풍기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뭐.. 토속 신앙이나 전통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라서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 특유의 사이비스러운건 차마 좋게 볼수가 없었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학문 공부한다면서 끌어들이는 토속 신앙 무리가 있더군요.
얼마전에 왠 여자애가 접근해서 그런거 얘기하길래...
뭔가 하고 한번 구경하러 가봤는데
걔네들은 토속 신앙을 공부하는 사이비 종교삘이 나는 스터디 그룹같은 집단 이었어요.
신기하게도 구성원은 모두 20 ~ 24세 정도...
일단 알수없는 학문 같은걸 공부하고 돈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은 아닌데
(돈을 전혀 요구하지 않으면서 밥도 공짜로 주고 간식도 주더라고요)
하필이면 걔네 경전같은게 세기말 구세주 전설 스토리에
뭔가 사이비스러움이 풍기는게 문제 ㅋㅋㅋㅋㅋ
뭐.. 토속 신앙이나 전통에 관심이 없는건 아니라서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 특유의 사이비스러운건 차마 좋게 볼수가 없었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갑맨 2012/06/21 AM 02:06
아 그러고보니 한번 이런적 있네요.
그런 부류 여학생이었는데 좀 예뻤어요 ㅋㅋㅋㅋㅋ
커피한잔 하자고 하면서 꼬셔볼까 했다가 뼛속까지 싸이코 같아서 관뒀습니다.
그런 부류 여학생이었는데 좀 예뻤어요 ㅋㅋㅋㅋㅋ
커피한잔 하자고 하면서 꼬셔볼까 했다가 뼛속까지 싸이코 같아서 관뒀습니다.
wingmk3 2012/06/16 AM 11:42
요새 좀 피곤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도를 믿습니까... 류의 종자들이 자주 접근합니다.
일부러 정신나간척 하고 말장난 좀 섞어주니 알아서 가더군요
걔네들은 진심으로 상대하면 좀 짜증나는 부류이긴 합니다만...
대놓고 병맛을 드러내면서 상대하면
걔네들 스스로도 얘는 건드릴게 아니구나... 하고 가는듯 ㅋㅋㅋ
도를 믿습니까... 류의 종자들이 자주 접근합니다.
일부러 정신나간척 하고 말장난 좀 섞어주니 알아서 가더군요
걔네들은 진심으로 상대하면 좀 짜증나는 부류이긴 합니다만...
대놓고 병맛을 드러내면서 상대하면
걔네들 스스로도 얘는 건드릴게 아니구나... 하고 가는듯 ㅋㅋㅋ
기갑맨 2012/06/21 AM 02:05
전 애초에 대놓고 개 무시해버립니다 ㅋ
wingmk3 2012/06/08 PM 09:49
요즘 어쩔수없이 일하는 시간이 아닐땐 노량진 고시식당에서 밥을 먹는데요
(지금 머무는데랑 새로 이사갈 곳이 거기라..)
노량진 고시식당 밥이 그렇게 쩌는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완전 뷔폐식인데 운좋으면 삼겹살 무한 리필을 즐길수가 있고
어떤 곳은 수제빵까지 내놓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질도 생각보다 꽤 좋은편..
(이라고 생각하는데 안가본 곳중에 좀 안좋은 곳이 몇군데 있다함)
그리고 대부분 라면,자장면을 맘껏 끓여먹을수가 있음.
식권 다량 구매시 3000~3500원 정도하고
한번와서 그냥 먹는게 4000원인데...
정말 돈값 하고도 남음요 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저 집나오고 나서 바로 고시식당들 죄다
식권 10장 단위가 세일 들어가서 싸게싸게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지아이조 덕분이에요 ㅋㅋㅋ
(지금 머무는데랑 새로 이사갈 곳이 거기라..)
노량진 고시식당 밥이 그렇게 쩌는지 몰랐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완전 뷔폐식인데 운좋으면 삼겹살 무한 리필을 즐길수가 있고
어떤 곳은 수제빵까지 내놓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
질도 생각보다 꽤 좋은편..
(이라고 생각하는데 안가본 곳중에 좀 안좋은 곳이 몇군데 있다함)
그리고 대부분 라면,자장면을 맘껏 끓여먹을수가 있음.
식권 다량 구매시 3000~3500원 정도하고
한번와서 그냥 먹는게 4000원인데...
정말 돈값 하고도 남음요 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저 집나오고 나서 바로 고시식당들 죄다
식권 10장 단위가 세일 들어가서 싸게싸게 먹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다 지아이조 덕분이에요 ㅋㅋㅋ
기갑맨 2012/06/11 AM 01:51
으아.....저도 그런 식당 근처에 있음 매일 가서 먹겠습니다!!!.
저 부페 좀 즐길 줄 아는 남자입니다.
전 부페에서도 코스와 음식 궁합을 따져가며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장에서 그리 먹고 있으니 옆에 있는 형님이 박수를 보내시더군요. ㅋ
물론 음식 담는것도 최대한 정갈하게 담아옵니다.
(알바들 입장에선 짜증나겠죠?)
저 부페 좀 즐길 줄 아는 남자입니다.
전 부페에서도 코스와 음식 궁합을 따져가며 먹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식장에서 그리 먹고 있으니 옆에 있는 형님이 박수를 보내시더군요. ㅋ
물론 음식 담는것도 최대한 정갈하게 담아옵니다.
(알바들 입장에선 짜증나겠죠?)
Hit_point 2012/06/02 PM 07:30
후후후후 뭐든지 열심히 하시는듯
기갑맨 2012/06/03 AM 12:32
뭐든지의 범위엔 무엇이 들어가는 건가요? ㅋㅋㅋ
wingmk3 2012/05/29 PM 05:05
계약 완료되었고 이사 날짜는 6월 21일로 잡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사 날짜에 집주인님께 잔금 드리기로 했으니
한달여 동안 돈좀 벌면서 이사 준비만 하면 되겠군요 ㅋㅋㅋ
일단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용달차를 가져올수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이사하는 날에 시간이 맞을지 모르겠음요 ㅋㅋㅋㅋ
이사 날짜에 집주인님께 잔금 드리기로 했으니
한달여 동안 돈좀 벌면서 이사 준비만 하면 되겠군요 ㅋㅋㅋ
일단 초등학교 동창 친구가 용달차를 가져올수 있다고는 하는데
제가 이사하는 날에 시간이 맞을지 모르겠음요 ㅋㅋㅋㅋ
기갑맨 2012/06/01 AM 12:19
오오오오 축하드립니다. 냥이 땜에 나와 사시는거지만
그래도 즐거운 집사 생활이 되시길 빌어요 ㅋ .
개인적으로 엄청 부럽습니다.ㅠㅠ
그래도 즐거운 집사 생활이 되시길 빌어요 ㅋ .
개인적으로 엄청 부럽습니다.ㅠㅠ
wingmk3 2012/05/27 PM 12:27
탁묘 한달 성공했습니다 ㅋㅋㅋㅋㅋ
이제 남은건 지아이조의 정신으로 후딱 돈 버는 것...
이번에 정말 괜찮은 풀옵션급 방을 새로 찾아서
계약금을 후딱내야 되는데 이게 원래 20~30만원 쯤 하는건가요?
이번주 안에 일단 집주인 만나서 대면해보고 지불해야 되는데
이게 정상적인 가격인지는 모르겠군요
일단 그집은 교통편도 나름 괜찮고
보증금이 100에 월 35만원 이면서도 상당히 집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사비를 들여서 설치할 생각이었던
쇠 방충망 + 쇠 창살이 기본 세팅이 되어있고
집 자체가 덥지 않아서 꼭 이집으로 들어가고는 싶은데
하필이면 제가 돈을 좀 많이 써서
자금 간당간당할때 계약금 얘기를 듣게되서 낭패 ㅋㅋㅋㅋㅋ
이제 남은건 지아이조의 정신으로 후딱 돈 버는 것...
이번에 정말 괜찮은 풀옵션급 방을 새로 찾아서
계약금을 후딱내야 되는데 이게 원래 20~30만원 쯤 하는건가요?
이번주 안에 일단 집주인 만나서 대면해보고 지불해야 되는데
이게 정상적인 가격인지는 모르겠군요
일단 그집은 교통편도 나름 괜찮고
보증금이 100에 월 35만원 이면서도 상당히 집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사비를 들여서 설치할 생각이었던
쇠 방충망 + 쇠 창살이 기본 세팅이 되어있고
집 자체가 덥지 않아서 꼭 이집으로 들어가고는 싶은데
하필이면 제가 돈을 좀 많이 써서
자금 간당간당할때 계약금 얘기를 듣게되서 낭패 ㅋㅋㅋㅋㅋ
기갑맨 2012/05/29 PM 02:06
음 보통 계약금은 걸고 싶은 사람 맘입니다만....보증금이랑 고려하면
10만원쯤 거는게 보통이지요. 근데 뭐 어차피 계약금 많이내면 보증금에서 까여지니 거기서 거기입니다.
계약금 30 거시면 보증금은 70만 내면 되죠.
방충망 창살 셋팅이 되어있다면...그래도 꼭 잡으셔야 할것 같은데요?
10만원쯤 거는게 보통이지요. 근데 뭐 어차피 계약금 많이내면 보증금에서 까여지니 거기서 거기입니다.
계약금 30 거시면 보증금은 70만 내면 되죠.
방충망 창살 셋팅이 되어있다면...그래도 꼭 잡으셔야 할것 같은데요?
삼양 간짬뽕 2012/05/27 AM 02:10
ㅎㅎ 호주에서 귀국한지 반년정도 되었습니다 ^^
돈라면먹어보긴 했는데
요새 영 게을러져서 리뷰글은 안올렸습니다...
(기갑맨님은 제글 읽어보셨으니 왜 게을러졌는지 아실듯 ㅜㅡ)
사실 저도 면발은 농심이 제일인거같더라구요
그래도 원래 마늘을 좋아해서 돈라면 자체는 꽤 괜찮게 먹었습니다 ^^
PS //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돈라면먹어보긴 했는데
요새 영 게을러져서 리뷰글은 안올렸습니다...
(기갑맨님은 제글 읽어보셨으니 왜 게을러졌는지 아실듯 ㅜㅡ)
사실 저도 면발은 농심이 제일인거같더라구요
그래도 원래 마늘을 좋아해서 돈라면 자체는 꽤 괜찮게 먹었습니다 ^^
PS //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
기갑맨 2012/06/11 AM 01:52
아이구 언제 들리셨대;;;
답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ㅋ
낭심은 너굴, 짜파 때문에 끊을 수가 없는데....그노무 면발이 정말 노하우가 있는듯 합니다.
답글 늦어서 죄송합니다. ㅋ
낭심은 너굴, 짜파 때문에 끊을 수가 없는데....그노무 면발이 정말 노하우가 있는듯 합니다.
wingmk3 2012/05/21 PM 04:58
고양이들 때문에 결국 집 나왔습니다.
왠만하면 그러고싶지 않았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몸소 셋째를 죽게한것도 모자라서
그걸 정당화 시키며 저를 완전히 악마로 몰아세우고
고양이들 핑계로 저한테 해선 안될 짓들을 너무 많이 한 터라
과감하게 짐싸서 나왔습니다(내가 모시고 사는데 내가 집을 나옴)
제가 고양이 가지고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한달 가까이 눈치 못채게 키웠을 정도로 조용히 키웠는데
그거 핑계로 자꾸만 해코지를 하고 피해를 주니까
정말 더이상 모시기가 싫더군요
근데 숙소문제가 난감한데요 이거 ㅋㅋㅋㅋㅋ
집나온 첫날엔 어쩔수없이 밖에서 잤는데.
동네 양아치 애들이
저랑 고양이들 얘기 듣더니
"아저씨 너무 착하세요"라면서
마일드 세븐 한갑 사주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왠만하면 그러고싶지 않았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몸소 셋째를 죽게한것도 모자라서
그걸 정당화 시키며 저를 완전히 악마로 몰아세우고
고양이들 핑계로 저한테 해선 안될 짓들을 너무 많이 한 터라
과감하게 짐싸서 나왔습니다(내가 모시고 사는데 내가 집을 나옴)
제가 고양이 가지고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한달 가까이 눈치 못채게 키웠을 정도로 조용히 키웠는데
그거 핑계로 자꾸만 해코지를 하고 피해를 주니까
정말 더이상 모시기가 싫더군요
근데 숙소문제가 난감한데요 이거 ㅋㅋㅋㅋㅋ
집나온 첫날엔 어쩔수없이 밖에서 잤는데.
동네 양아치 애들이
저랑 고양이들 얘기 듣더니
"아저씨 너무 착하세요"라면서
마일드 세븐 한갑 사주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기갑맨 2012/05/26 PM 11:58
아공... 많이 맘 상하셨겠네요.
진짜 복 받으실거에요...ㅠㅠ
진짜 복 받으실거에요...ㅠㅠ
wingmk3 2012/05/18 AM 12:48
저번주 토요일에 셋째 (검정 무늬가 가장 커다란 아이)가 죽었습니다.
처음 아픈거 알아채고 나서 제가 인터넷 찾아보고 할수 있는거 다 했는데도
죽던 당일날 정말 이거 큰일나겠다..... 싶을 정도로 상태가 위독한 상태로 변해버려서
일단 살리려고 동물 병원으로 향했습니다만...
그때가 하필 주말 밤이라 동물 병원들 죄다 문이 닫힌 상태였고
24시간 동물 병원이랍시고 있는 곳도 문이 닫혀있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밥먹는 사이에 죽어버렸습니다
(그날 밤이 좀 많이 추웠던 것도 한몫한듯)
3시간만 더 빨랐다면 살렸을수도 있었을텐데...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처음 아픈거 알아채고 나서 제가 인터넷 찾아보고 할수 있는거 다 했는데도
죽던 당일날 정말 이거 큰일나겠다..... 싶을 정도로 상태가 위독한 상태로 변해버려서
일단 살리려고 동물 병원으로 향했습니다만...
그때가 하필 주말 밤이라 동물 병원들 죄다 문이 닫힌 상태였고
24시간 동물 병원이랍시고 있는 곳도 문이 닫혀있어서
여기 저기 돌아다니다 밥먹는 사이에 죽어버렸습니다
(그날 밤이 좀 많이 추웠던 것도 한몫한듯)
3시간만 더 빨랐다면 살렸을수도 있었을텐데... 너무나도 안타까워요
기갑맨 2012/05/18 PM 11:59
아이구...안타깝네요. 녀석 그래도 잠시라도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을거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