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wingmk3   2012/05/23 AM 02:10

단순히 성격만 그러면 말을 안하는데
저희 아버지 정신,인격이 상당히 문제가 많습니다.
심심하면 없는 이야기 지어내고 사실 왜곡 쩔고
본인의 의무와 책임은 무조건 나몰라라 하면서 권리와 권위만 칼같이 따지고
무엇보다 본인이 잘못한건 절대 미안하게 생각도 안하고 인정도 안하면서
뭐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드는거 보이면 죽일려고 달려드는게 문제에요
집나오기 전날엔 집에 있는 휴지 썼다고 욕을 한 일도 있을정도;;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제가 중2때 아버지의 폭력에 못이겨서 이혼하셨는데요
이혼 이후 저희 어머니가 악의 축이라는 식으로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하고 다니며
사실을 왜곡하더군요. 덕분에 친가쪽에선 어머니를 악녀로 아는 친척들이 많아요

이번에는 고양이 핑계로 저한테 정말 어처구니 없을 정도의 피해를 주고
일방적으로 저를 나쁜놈 만들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줘서
정말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 싶어서 과감하게 집 나온겁니다
(그래도 아버지니까...라는 생각으로 무려 10년 이상이나 참고 살았습니다...만
참아주니까 그걸 권리이자 정당한 행동으로 알아서 더이상 안되겠더라고요)

어차피 고양이 없었어도 금방 나올려고 했었어요

아무리 아버지라도 자신의 권위를 그렇게 악용하는건 용납할수 없는 행동이거든요

아이조개   2012/05/22 PM 03:33

오잉..

조기 즐겨 찾기에 등록된 "딸기녀 마이퓌"가 제가 예전에 썻던 마이피군요
강등 먹어서 삭제한 계정이예용^^

MAGIC   2012/05/22 AM 09:21

플레이스테이션, NDS, 엑스박스 들은 모두 슬림 라이트 버전이 있는데.....

왜 게임기어는 없는것이냐!!!

SEGA는 게임기어 스몰 버전을 발매하라 발매하라~~

wingmk3   2012/05/21 PM 04:44

고양이들 때문에 결국 집 나왔습니다.

왠만하면 그러고싶지 않았는데
저희 아버지께서 몸소 셋째를 죽게한것도 모자라서
그걸 정당화 시키며 저를 완전히 악마로 몰아세우고
고양이들 핑계로 저한테 해선 안될 짓들을 너무 많이 한 터라
과감하게 짐싸서 나왔습니다(내가 모시고 사는데 내가 집을 나옴)

제가 고양이 가지고 피해를 준것도 아니고
한달 가까이 눈치 못채게 키웠을 정도로 조용히 키웠는데
그거 핑계로 자꾸만 해코지를 하고 피해를 주니까
정말 더이상 모시기가 싫더군요

근데 숙소문제가 난감한데요 이거 ㅋㅋㅋㅋㅋ
집나온 첫날엔 어쩔수없이 밖에서 잤는데.

동네 양아치 애들이
저랑 고양이들 얘기 듣더니
"아저씨 너무 착하세요"라면서
마일드 세븐 한갑 사주는 일화가 있었습니다 ㅋㅋㅋ

MAGIC   2012/05/21 AM 09:07

딱히 닌텐도 빠는 아닌데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득템 하다보니 그렇게 된 ^^;;

동경사변   2012/05/21 AM 01:03

공부하셨다니 ㅋㅋㅋㅋㅋㅋ

충전완료   2012/05/20 AM 12:45

새턴은 현진이가 뽀뽀하면 넘기기로 했으니 기다하지 마시오!!!

Alex06   2012/05/19 AM 11:01

새턴 경쟁이 치열할 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