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Tokyo Jihen 2011/08/06 AM 12:19
읽어보기만해도 머리가 썩어 들어갈거 같내요
그런대 왜 나는 파이어 엠블램님이 부러울까요...
보름넘게 아무것도안하고 집에 콕밖혀 있으면
내 존재 의 허무함에 눈물까지 날 지경 이랍니다
그런대 왜 나는 파이어 엠블램님이 부러울까요...
보름넘게 아무것도안하고 집에 콕밖혀 있으면
내 존재 의 허무함에 눈물까지 날 지경 이랍니다
Fire Emblem 2011/08/06 AM 01:14
으.. Tokyo Jihen님께 부러울 받을 그런 사람이 못됩니다.ㅠ_-
방명록을 보다가 컴퓨터 책상 옆에 있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방금 태운 담배를 또 입에 물게 되네요. 저는 장기간 자취하면서 몰골이 정말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특히 월말이 되면 냉장고에 있는 생수로 배를 채우고, 배가 고프면 누워서 잠을 청하곤했죠. 정말 너무 배고파서 잠이 안올 때, 편의점 알바한테 가서 폐기 얻어오던 때가 불과 1달도 안됩니다.
사람이 특별한 목표의식이 있으면 뭐라도 부딪치고 바쁘게 움직일텐데, 뚜렷한 목표없이 어영부영 사는 느낌만 드네요.
특히 제일 심하게 느끼는 게 상대적 박탈감이 아닌가 싶어요.
주변 사람과 나 자신을 비교하면서 생기는 극도의 압박과 스트레스.
지금이야 결혼도 안했고 제 몸만 부지하면 되지만.. 후에 짝을 찾아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게 되면 제 몸이 제 몸이 아닐지언데 큰 걱정입니다.
방명록을 보다가 컴퓨터 책상 옆에 있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을 보니 방금 태운 담배를 또 입에 물게 되네요. 저는 장기간 자취하면서 몰골이 정말 말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특히 월말이 되면 냉장고에 있는 생수로 배를 채우고, 배가 고프면 누워서 잠을 청하곤했죠. 정말 너무 배고파서 잠이 안올 때, 편의점 알바한테 가서 폐기 얻어오던 때가 불과 1달도 안됩니다.
사람이 특별한 목표의식이 있으면 뭐라도 부딪치고 바쁘게 움직일텐데, 뚜렷한 목표없이 어영부영 사는 느낌만 드네요.
특히 제일 심하게 느끼는 게 상대적 박탈감이 아닌가 싶어요.
주변 사람과 나 자신을 비교하면서 생기는 극도의 압박과 스트레스.
지금이야 결혼도 안했고 제 몸만 부지하면 되지만.. 후에 짝을 찾아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갖게 되면 제 몸이 제 몸이 아닐지언데 큰 걱정입니다.
Tokyo Jihen 2011/08/08 PM 06:55
저도 그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던시절이있었는대 그건 새월이지나고
삶은 보는 시각이 달라지면서 극복했습니다.
지금은 뭐 사회적 성공? 이런거에 집착안하고 나자신의 행복에 투자하려고 노력해요
주위에 결혼하신 분들보면 정말 가족을위해 비굴할정도로 일하시던대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 일이겠죠? 하지만 그날 에 나에게도 올지 지금은 실감이나지않아요
삶은 보는 시각이 달라지면서 극복했습니다.
지금은 뭐 사회적 성공? 이런거에 집착안하고 나자신의 행복에 투자하려고 노력해요
주위에 결혼하신 분들보면 정말 가족을위해 비굴할정도로 일하시던대
그정도의 가치가 있는 일이겠죠? 하지만 그날 에 나에게도 올지 지금은 실감이나지않아요
Tokyo Jihen 2011/08/03 PM 12:29
애교를 비싸게 사신건가요?? 저도 호구짓 하고픈대 이놈의 촌구석엔 그런곳도없내요
그렇다고 다방이모 한태 풀수도 없고
그렇다고 다방이모 한태 풀수도 없고
Fire Emblem 2011/08/04 PM 07:53
뭐.. 그런 셈이죠ㅋㅋ; 간만에 재미 좀 보고 왔어요. 기집애 하나가 눈빛이 야해서 좋더라구요.ㅎ 앞으로 갈 일이 또 있을 것 같진 않지만ㅎㅎ;
Golden Age 2011/07/30 AM 12:57
아이고 폭우때 서울에 계시다니 피해는 없으셨길 바랍니다.
다시 내려 가시면 많이 더우실탠대 몸관리 잘하세요
제 냉방병은 가을이 올때까지 계속 될듯합니다
다시 내려 가시면 많이 더우실탠대 몸관리 잘하세요
제 냉방병은 가을이 올때까지 계속 될듯합니다
Fire Emblem 2011/08/03 AM 09:59
덥고 습하네요. ㅎㅎ 매일 선풍기 틀어놓고 지냅니다. 에어컨은 사치라.. 틀질 못하겠네요;
Tokyo Jihen 2011/07/25 PM 05:41
아... 그 느낌 잘 알지요
어머님 모시고 병원가는대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쉴틈없이
버스 강변역 지하철 >버스 병원 들렀다가
진료보고 밥도 못먹고 다시
버스 >지하철 강변역 버스 타고
집에오면 8시;;;
어머님 모시고 병원가는대
아침 8시에 출발해서 쉴틈없이
버스 강변역 지하철 >버스 병원 들렀다가
진료보고 밥도 못먹고 다시
버스 >지하철 강변역 버스 타고
집에오면 8시;;;
Fire Emblem 2011/07/29 PM 05:49
ㅠㅠ 그래두 가족들 보니 왠지 힘이 나더군요.^-^ 더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했습니다아~
Tokyo Jihen 2011/07/22 PM 08:54
아이고 잠깐이나마 디지털 건망증으로 고생하셨군요 저는 그냥 외워서 접속하고있는대 ㅠㅠ
그리고 앞으로는 어딘가에 메모해 두세요
그리고 앞으로는 어딘가에 메모해 두세요
Fire Emblem 2011/07/23 AM 11:33
헛..반갑습니다. Tokyo Jihen님 복귀하셨네요.ㅎㅎ;
본문 내용 참고해서 꼭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p.s : 군생활 하면서 메모장과 펜을 항상 들고 다녔는데..
사회오고 세월이 흐르다 보니 어느새..ㅠ_ㅠ 그 좋은 습관이 나태함으로 없어졌네요.
반성중..
본문 내용 참고해서 꼭 메모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겠습니다.
p.s : 군생활 하면서 메모장과 펜을 항상 들고 다녔는데..
사회오고 세월이 흐르다 보니 어느새..ㅠ_ㅠ 그 좋은 습관이 나태함으로 없어졌네요.
반성중..
Golden Age 2011/07/18 AM 09:56
꿀같은 평일 입니다.
아주 쪄 죽겠지만 힘내서 놀고 있습니다.
정지 풀려도 그냥 세컨으로 계속할까 생각중
이유는 본 계정 친구들이 세컨쪽 보다 눈팅족이 더 많아서 ㅎㅎ
눈팅 안한다고 맹세 까지 한사람들이
친추 수락하니까 바로 눈팅으로 돌변
아주 쪄 죽겠지만 힘내서 놀고 있습니다.
정지 풀려도 그냥 세컨으로 계속할까 생각중
이유는 본 계정 친구들이 세컨쪽 보다 눈팅족이 더 많아서 ㅎㅎ
눈팅 안한다고 맹세 까지 한사람들이
친추 수락하니까 바로 눈팅으로 돌변
Golden Age 2011/07/18 PM 09:40
저는 오늘 드디어 산에 올랏습니다 다리가 풀렸습니다 ㅜㅜ
Tokyo Jihen 2011/07/12 AM 03:05
밤도깨비 생활하고 있습니다 원래 야행성이라 항상 이런 패턴이 되내요
내일은 비좀그쳐서 정말 밖에서 좀 놀았으면 좋겠내요
내일은 비좀그쳐서 정말 밖에서 좀 놀았으면 좋겠내요
Tokyo Jihen 2011/07/10 PM 11:11
앞으로 한두시간뒤면 게시물 을 올리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맑아지면 산에한번 올라가 볼생각입니다
아이폰으로 글쓰니까띄어쓰기하기 힘드내요
날씨가 맑아지면 산에한번 올라가 볼생각입니다
아이폰으로 글쓰니까띄어쓰기하기 힘드내요
Fire Emblem 2011/07/11 AM 12:41
산이라.. 좋지요.(^ㅡ')
학창시절 아버지와 주말이면 북한산에 종종오르곤 했는데.
내려오는 길에 먹는 두부와 김치가 어찌나 맛있던지.ㅎㅎ
p.s : 저도 폰으로 루리웹 할 땐 띄어쓰기 잘 안합니다.
아니.. 아예 글을 안쓰지요.ㅋㅋ; 못쓰겠더라고요. 귀찮아서ㅎㅎ
워낙 카톡질에 숙련되다보니[..]
게시물 기대할께요 ~_~!
학창시절 아버지와 주말이면 북한산에 종종오르곤 했는데.
내려오는 길에 먹는 두부와 김치가 어찌나 맛있던지.ㅎㅎ
p.s : 저도 폰으로 루리웹 할 땐 띄어쓰기 잘 안합니다.
아니.. 아예 글을 안쓰지요.ㅋㅋ; 못쓰겠더라고요. 귀찮아서ㅎㅎ
워낙 카톡질에 숙련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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