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별빛푸딩   2014/03/09 AM 01:25

깊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10년 가까이 근무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물론 꿈은 게임 개발자지만 '반드시 직업으로 삼
고 말겠다' 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희망사항이고 (물론 하
게 되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직업으로서 하기에는 제 실력이나 소
질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혼자서 제가 구상한 게임을 구현하는 것
만으로도 만족할 것 같네요. 이것도 추후에 상황이 바뀌게 되면 어떻
게 될지 모르지만요.
주변에서도 '경험도 중요하지만 프로그래머는 꾸준히 공부하고 변화
에 적응력이 좋아야 한다' 라는 말이 현역에서도 통하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이거 하나 아느냐 모르느냐의 차이에서 갈릴때도 많은 것 같
고요. 조언해주신 선형대수학과 물리도 조금씩이나마 기초부터 천천
히 다져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조언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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