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첫째구름 2016/04/09 AM 12:19
일을 즐길 수 있다는 인생이야 말로 최고의 인생중의 하나일거 같아요.
그만큼 힘들겠죠.. ㅎㅎ
하신 말씀이 참 공감되네요.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얼마전에 영화 her를 보는데,
거기 주인공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감정이 내가 살아가면서 느낄 모든 감정이 아닐까.
더 이상 내가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없는게 아닐까 두려워.. 라고
뭔가 제 시기의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 보니 제법 공감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항상 변화무쌍하던 10대 20대를 지나니 뭔가 정해진 길 밖에 보이지 않고 새로운 것들이 별로 없어 보이는
인생만 남은거 아닌가 좀 공허한 마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뭔가 요즘 30대는 인생의 오춘기 같은 느낌도 들어요 ㅎㅎ
그러니 더더욱 말씀하신대로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역시 세상사는거 참 쉽지 않네요 ㅎㅎ
그만큼 힘들겠죠.. ㅎㅎ
하신 말씀이 참 공감되네요.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얼마전에 영화 her를 보는데,
거기 주인공이 그러더라구요.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느낀 감정이 내가 살아가면서 느낄 모든 감정이 아닐까.
더 이상 내가 새롭게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없는게 아닐까 두려워.. 라고
뭔가 제 시기의 친구들에게 이야기 해 보니 제법 공감하는 친구들이 있더라구요.
항상 변화무쌍하던 10대 20대를 지나니 뭔가 정해진 길 밖에 보이지 않고 새로운 것들이 별로 없어 보이는
인생만 남은거 아닌가 좀 공허한 마음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뭔가 요즘 30대는 인생의 오춘기 같은 느낌도 들어요 ㅎㅎ
그러니 더더욱 말씀하신대로 스스로 마음을 다잡아야 하는데 역시 세상사는거 참 쉽지 않네요 ㅎㅎ
차차마루 2016/04/10 PM 08:15
워커 홀릭도 병이라지만
자기분야에서 목표를 가지고 꿈을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죠..
난 왜 이렇게 태어났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
자기분야에서 목표를 가지고 꿈을향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사람들 보면 참 부럽죠..
난 왜 이렇게 태어났나.. 싶기도 하구요 ㅋㅋ
篠崎愛 主人 2016/04/08 PM 06:43
흠 일단은 휴식 또 휴식이 필요때를 알리는거같네요 요즘 춘곤증때문에 그럴수도 있어요
차차마루 2016/04/10 PM 08:17
으 - 약을 먹고 있지만 쉽게 떨어지지 않는군요 ㄷㄷ
Tiffany Hwang 2016/04/08 PM 01:30
공부 하는척이라도 하는건데... 크흑..ㅠ
차차마루 2016/04/10 PM 08:17
크흑..ㅠㅠ
Stephanie Hwang 2016/04/08 AM 11:27
불호따윈 없다 :)
차차마루 2016/04/08 PM 12:01
그거슨 진리
篠崎愛 主人 2016/04/07 PM 07:04
봄비가 좀 내려서 그런지 밖에 대기상태가 아주좋아 전 기분 좋더라구요 당분간 비소식도 없고
다니기기 좋죠;) 컨디션이 안좋으시군요 또 출근해야한다는 그런 압박감에 그런것이 작용한거아닐런지...
다니기기 좋죠;) 컨디션이 안좋으시군요 또 출근해야한다는 그런 압박감에 그런것이 작용한거아닐런지...
차차마루 2016/04/08 AM 10:31
오늘 날씨가 참 좋네요.
몸은 아무래도 감기인가 봅니다 허허
몸은 아무래도 감기인가 봅니다 허허
첫째구름 2016/04/07 PM 05:32
아아, 그 기분 백번 이해합니다!!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몸이 그냥 약해진건지 종종 뜬금없이 감기기운이 돌 때가 있더군요.
다행히 오래가지는 않지만 감기가 제대로 오면 그건 또 제법 오래 가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아.. 역시 건강은 있을 때 지키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
이제는 뭐 일이라는게 즐거움이나 목표달성보다는 먹고 살아야 하는 본능적인 목적으로 다니게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물론 그 안에 부수적인 즐거움이나 그런 것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대부분은 생존을 위한 방식일 수 밖에 없겠지요.
그나마 즐거운 직장이길 빌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ㅎㅎ
저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건지 몸이 그냥 약해진건지 종종 뜬금없이 감기기운이 돌 때가 있더군요.
다행히 오래가지는 않지만 감기가 제대로 오면 그건 또 제법 오래 가더라구요.
그럴 때마다 아.. 역시 건강은 있을 때 지키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ㅎㅎ
이제는 뭐 일이라는게 즐거움이나 목표달성보다는 먹고 살아야 하는 본능적인 목적으로 다니게 될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물론 그 안에 부수적인 즐거움이나 그런 것들이 있기야 하겠지만
대부분은 생존을 위한 방식일 수 밖에 없겠지요.
그나마 즐거운 직장이길 빌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ㅎㅎ
차차마루 2016/04/08 AM 10:32
은근슬쩍 몸에 좋은걸 자꾸 찾게 되네요.
나이들면 다 비슷한가 봅니다 ㄷㄷ
나이들면 다 비슷한가 봅니다 ㄷㄷ
Tiffany Hwang 2016/04/07 PM 12:05
그 회사에 꼭! 취직하고 싶습니다! :)
차차마루 2016/04/07 PM 01:07
전 그 회사의 사장이 되고싶군요
첫째구름 2016/04/06 PM 08:23
날이 좋아져서 마실 나가기 딱 좋더군요.
좀만 있으면 또 덥나고 난리일거 같긴한데 ㅎㅎ
어째 이 나라는 사계절이라고 하는데 느껴지는게 여름 겨울 인 느낌입니다 ㅎㅎ
예전 식목일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이런 추억들 하나하나 다 달라지는게
어찌보면 이제 자연스러운거 같기도 하고 (아재!?!?)
좀 아쉬운것도 같고 그렇네요 ㅎㅎ
좀만 있으면 또 덥나고 난리일거 같긴한데 ㅎㅎ
어째 이 나라는 사계절이라고 하는데 느껴지는게 여름 겨울 인 느낌입니다 ㅎㅎ
예전 식목일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이런 추억들 하나하나 다 달라지는게
어찌보면 이제 자연스러운거 같기도 하고 (아재!?!?)
좀 아쉬운것도 같고 그렇네요 ㅎㅎ
차차마루 2016/04/07 AM 11:24
그러네요 - 사계절이 뚜렷하다기 보다는 두 계절이 약하고 강하고의 차이가 있을 뿐.. ㅋㅋ
篠崎愛 主人 2016/04/06 PM 07:05
여유로운 휴일이 되시겟군요 가끔 그러는거 좋죠 그런데 봄이라서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방콕은 좀
답답하지 않을까요?
답답하지 않을까요?
차차마루 2016/04/07 AM 11:26
방콕.. 답답하지만.. 일단 몸생각해서 집에 콕 박혀 있어야겠습니다 ㅋㅋ
Tiffany Hwang 2016/04/06 PM 03:26
후자가 우왕ㅋ굳ㅋ
차차마루 2016/04/07 AM 11:28
역시 곧죽어도 상남자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