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뜬금없는 제목이라 죄송합니다..ㅠ
다름이아니라 저는 남의 눈치를 너무 봅니다.
무슨 일을 하든 (취미든 일이든 등등) 저 자신 보다 남의 눈치 기준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제 스스로 "이건 아닌데.." 자각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눈치를 계속 봅니다 ㅋㅋ
잘하고 있다가 눈치를 당하고 있다(?) 인식하는 순간 제 두뇌는 올 스톱이 됩니다 멍해져요 ㅜㅜ..
계산도 안되고 늘 하던 일도 못하고 뭐든 멍하다가 "너 뭐하나?" 이런 소리를 듣습니다.
이게 혹시 정신병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ㅜㅜ.. 어찌 되었든 계속 살려면(?) 이런건 고치고 싶은데
정신과라도 가야할까요? 이런 문제로 주위에 상담할 지인도 없고 답답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