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친구녀석과
가끔 이곳저곳 맛집투어를 다니고 있습니다.
최근 겨울에 신을여고 내돈내산한 방한화를 개시를합니다
(나이키야 미안타)
방한화까지 꺼내 신은 이유는
이동수단이 오토바이이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만나 언제가부터 벼르던 가게로 갔습니다
인터넷에서 너무 유명한 "중화요리 팔공"
역시나 도착하니 웨이팅이 있습니다
맨 뒤에 줄을섭니다.
이 동네 부근에서 십년 넘게 살았것만
이제야 와봅니다
가게안은 쫍고 사람은 많은데
정신없지 않고
뭐가 잘 계획된 느낌의 운영방식이였습니다
(기본 찬은 이모님들이 주기적으로 채워 주십니다)
이게 간짜장이 아닌
일반 짜장면이라는것에 한번 놀랬습니다
전 짜장의 색에 민감합니다
갈색의 짜장이 아닌 제가 좋아하는 검은색 짜장이라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았습니다
잘 튀겨진(?) 계란 후라이와 함께
맛을 봅니다
양파가 많아서 인지
첫맛은
"달큰" 합니다
추가한 볶음밥도 뒤늦게 나옵니다
볶음밥에 딸려 나오는 계란국도
아주 좋네요
짜장면에 밥까지 잘 먹었습니다
볶음밥은 짜장에 야무지게 비벼 먹었습니다
돈은 친구가 내서
더 맛나게
느껴졌습니다
아직까지 제 간짜장 no.1은
인천의 "용해루"입니다 ㅋㅋㅋㅋ













짜장면 맛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