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마이피를 안 봤더니 이런게 유행했었군요
그동안 한 게임을 전부 기억은 못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머릿속에 남아 있는 게임중 9개만 추렸습니다
다른 분들 선택한 걸 보다가 이스1-3(msx2)를 빼먹었다는 걸 뒤늦게 알았네요
1.Metal gear(MSX2)-이 게임을 하기 위해 부모님을 졸라 얻은 대우 X2(?)에다가 팩을 꽂아서 한건지 카세트테이프를 틀어 한건진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획기적인 게임이었죠 이걸 플레이한후 코지마 감독님의 팬이 되었고 메탈기어 시리즈의 전부를 사진 못했지만 항상 응원하게 되었죠 데스 스트랜딩까지도요 스내처나 스내처3D를 한글로 플레이하고 싶네요
2.점핑플래쉬(PS1)-그 당시 여친이 사줬던 고저차를 이용한 귀엽고 특이한 게임이죠 클리어한후 철권1로 교환하니 여친이 소중한걸 바꾸냐고 했고 그거때문에 헤어진걸지도요 생각해보니 점핑플래쉬1&2 합본이었네요
3.마성전설2(MSX1)-대다수의 유저는 마성전설1을 선호하지만 전 rpg 스럽고 모험성(?)이 뛰어난 2편이 좋더군요 보스를 소환하기 위해 치트키가 필요하고 마지막 보스 가는 길은 모르면 클리어 불가능한 점 등 모든게 마음에 들었죠 유저가 만든 리메이크도 잘 만들어 종종 하고 있죠
4.킹스밸리2(MSX2)-사진은 킹스밸리이지만 전 더 아기자기하고 스테이지가 많고 유저에디트 수상작도 플레이 가능한 엘기자의 봉인이 더 좋습니다 에뮬로 종종하는데 치매에 좋을거 같아요
5.바이오 하자드1(PS1)-게임잡지를 보다가 아 이거다 하는 생각에 세운상가인가 용산가서 일본판 플스1과 이게임과 철권2를 샀었죠 약간은 어색한 실사 배우들의 연기와 ㅎㄷㄷ한 좀비의 첫등장과 개들은 저를 흥분케 한 공포게임중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후 바이오하자드는 5,6편(외전제외)만 제외하고 전부 구매할 정도로 팬이 되었고 요번 레퀴엄도 구매했죠 기대됩니다
6.철권2(PS1)-플스1과 같이 구매한 철권은 그당시 초월이식에다가 오락실에 있는 걸 동시에 즐길수 있기에 너무 행복했죠 10단 콤보를 연습하려고 엄청 노력했고 나름 잘한다 했지만 오락실에선 참패ㅠㅠ 3편부터 너무 어려운 느낌이라 5편인가 이후에 끊었는데 똥손과 멘탈이 약한 저에게 항상 아쉬운 게임입니다
7.스타쉽 랑데뷰(MSX2)-그 어릴때 구하기 쉽지 않은 성인용 게임을 우연히 구하고 이게 뭔 게임이지 했는데 친구가 구한 일본잡지에서 치트키를 알게된 후 클리어한 액션 에로 게임입니다 그당시 파격적인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동급생 게임에 대한 추억이 있겠지만 전 이게 젤 먼저 생각나네요
8.갓오브워 콜렉션(PS3)-플스2땐 잠깐 했다가 너무 어려워 포기했다가 1&2 합본을 구매후 완전 빠져버린 갓오브워입니다 아마 이때부터 난이도에 대한 집착으로 똥손인데도 젤 어려운 난이도로 첨부터 시작하는 강박이 나타난건지도요(너무 어려워 아마 두번째로 어려운 난이도로 클리어한거 같은데 ㅠㅠ 4탄 전쟁의 신 난이도는 정말 혀를 두를 정도로 어렵네요 아직도 발키리는 다 못잡고 클리어만 해 고민입니다 뉴게임플러스로 전신밑에 난이도로 다시 시작할까를) 암튼 갓오브워의 액션성은 게임 불감증을 없앨 정도로 저에겐 최고라 여겨집니다
9.더라스트오브어스 리메이크(PS4)-플스3로는 못해봤고 우연찮게 구매했다가 푹 빠져버린 게임입니다 2편부터는 화를 부르게 하는 걸 너무 많이 봐서 결국 중간이후 손을 놓았습니다 우리 모두는 엘리를 딸처럼 사랑했고 조엘이었다(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가슴을 후벼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