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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스포] 가오갤2 후기... (1) 2017/05/02 PM 11:05

전작에 비해 중간부분이 좀 지루합니다.

 

그것만 빼면 전작 못지 않게 재미있습니다.

 

전작 마지막에 욘두가 (아버지라는 놈이 개자식 이었어.) 라는 대사를 날리죠.

 

그 말이 사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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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1편에서 욘두의 그 대사땜에 아버지가 쓰레기인건 별로 반전이라고 못느꼈는데 욘두의 화살이 판넬처럼 뇌파로 조종하는게 아니라 마음으로 조종하는거였다는게 더 의외였네요.
[기본] 감기가 너무 하네.... TT (1) 2017/01/09 PM 04:10

벌써 2주가 넘었는데 감기가 낮질 않네요.

 

처음엔 기침만 심하게 나오던게 3일전부터는 콧물에 코막힘까기 더해졌네요.

 

감기가 이렇게 오래간건 처음인데...

 

토요일에 내과가서 타온 약 먹었지만 별 효과가 없어서 오늘 이비인후과 다녀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진료시간이 참 짧더군요.

 

5분? 그정도 진찰하더니 약 3일치 줄테니 그거 먹고 다시 오라고 하네요.

 

완전 무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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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CHO    친구신청

그래서 저는 병원을 가지 않습니다..
[기본] 지진 더 심해지네요. ㄷㄷㄷ (0) 2016/09/12 PM 08:34

왜 이런데...

 

무섭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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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방금 지진 난듯 싶네요. (0) 2016/09/12 PM 07:48

충남 천안에 살고 있는데... 갑자기 아파트 전체가 쿵하고 흔들리네요.

 

조금 걱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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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엑스맨, 곡성 감상 (대박 스포) (2) 2016/05/28 PM 08:18
엑스맨 아포칼립스는 예전에 싱어 감독이 만들면서 인터뷰했던 말이 떠오르더군요.

"엑스맨 영화 사상 최대의 재난 영화가 될것이다."

*****그렇습니다. 액션영화라곤 안했습니다.*****

네, 사상 최대의 재난 영화 맞습니다.

그냥 수준낮은 재난영화라고 봐야 할것 같네요.



곡성은 인상깊게 봤습니다.

이런 영화는 감독이 깔아놓은 함정에 빠져버리면 영화 끝나고 충격이 오죠.

그래서 영화를 보는 내내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으나....

결국은 후반부로 가면서 저역시 함정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초반에 노골적으로 성경의 한 구절을 보여주면서 범인이 악마임을 알려주고 있는데....

주인공이 처음에 의심했던 일본인이 범인이 맞는데....

황정민이 훈도시 입고 있는걸 봤을때 일본인과 한 통속이라는걸 알았는데...

황정민의 대사중에 "미끼를 아주 단단하게 물었네." 라는 대사가 또렷하게 들렸는데도....


감독이 생각할 틈을 주지않고 함정을 깔고 끌어당기는 바람에.... 그만 속고 말았습니다.

여자가 진짜 귀신이라고 생각했거든요... ㅜㅜ


암튼 간만에 잘만든 한국영화를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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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건조    친구신청

곡성은 워낙 다양한 해석이 가능해서...
장모님이 귀신이라는 떡밥까지 여기 저기 뿌려놓은터라

어디서는 감독이

'여러분들이 생각하기 나름입니다. '같은 말대신

너무 속시원하게 정답을 말하는것도 의심해 봐야 되는것 아니냐고

하더군요.

스탠리 큐브릭    친구신청

저는 덧글에 "황정민=외지인" 스포 당하고 갔는데도 떡밥을
아주 단단하게 물어서 무명이 악마인줄 알았습니다--;
감독이 시사회 인터뷰 때부터 이건 이거고 저건 저거고
정확하게 말해주어서 뭐 떡밥이라고는 장모님의 정체 말고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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