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 사건이 터지고 나서부터 메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종교, 일반 시민들한테도 퍼지자

언론이 제빨리 나선 작업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기사에서 메갈, 페미 라는 단어를 숨기고 워마드라는 단어로 도배를 하는 겁니다.

워마드는 메갈, 페미가 아니다 라고 쉴드 치고 있는 거죠.

우리나라 언론은 대체 왜이렇게 페미의 손을 들어주는 걸까?

메이저 언론사 뿐만 아니라 비주류 언론사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거 페미니스트들이 우리나라 권력의 최정점에 있는거 같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일베, 메갈, 페미들 모두 사라지길.....

무대 연습하는게 아닌데도 이어폰 꽂고 있는건 왜그런건가요?

5회에서 이승기가 강당에서 얘기할때 보니까 많이 보이던데...

AKB48 연습생들 때문에 일본어로 통역해주는 건가요?

이번 5화를 보면서 제가 픽했던 연습생들은 대부분 합격했더군요.

근데 몇몇은 이상할만큼 순위가 높았습니다.

고토 모에, 야마다 노에, 치바 에리이.... 등등...

대부분 일본 연습생이네요.

특히 이해가 안갔던 건 붐바야 2조의 일본 연습생중 3명이나 합격했다는것...

솔직히 치바, 사토 미나미 이 둘은 다 떨어지길 바랐는데...

그나마 다행인건 청순래퍼, 보살초원 둘다 합격해서 약간 용서가 됩니다.

앞으로의 투표원칙을 정했습니다.

1. 춤 or 노래 둘중 하나는 되야한다.

   둘다 잘하면 무사 통과.

2. 끼, 매력이 보여야 한다.

   데뷔했는데 매력 어필 못하면 소리 소문없이 묻혀버리는 곳입니다.

   연습생중 절반은 떨어져 나갔으니 합격자들에게 돌아갈 방송분량이 전보단 더 많아질겁니다.

   매력 어필 못하면 표 받기 힘들거에요.

3. 1,2번이 부족해도 노력으로 실력이 향상되는게 보여야 한다.

   붐바야 2조 같은 일본 연습생들 나오면 진짜 .... 상상만 해도 화가 치민다.

근데 언제부터 1픽으로 바뀌나요?

언제 데뷔해서 앨범내고 활동할진 모르지만 정말 궁금하거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정산입니다.

일본처럼 월급으로 할지 아니면 우리나라처럼 활동해서 벌어들인 수익의 일부분을 n/1로 받을지.

어쩌면 일본에서 활동한건 월급으로 받고 우리나라에서 활동한건 n/1로 받는 그런 괴상한 정산을 할수도 있고.

게다가 일본 AKB48 기획사(4), 엠넷(3), 맴버들(3) 이렇게 3자 관계라서 수익배분구조도 어케 될지 궁금하네요.

AKB기획사와 엠넷 둘중 어느쪽이 더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있을런지.... 4 : 3 : 3은 그냥 제 추측일뿐입니다.

맴버가 12명이나 되다보니 웬만큼 벌지 못하면 n/1하면 얼마 못받을수도 있겠네요.

데뷔 맴버가 누가 되든간에 인기 많이 얻고 돈도 많이 버시길... ^_^

앤트맨과 와스프 보러 가시는 분들이 이리 많으니 마블 코리아는 계속 박지훈 고용하겠네요.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보이콧 참여율이 저조한건 예전부터 알고있었는데 좀 갑갑하네요.

아무리 개인의 자유라지만 명백히 문제가 있는걸 알고서도 개인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잘못된걸 무시하고 그냥 퉁치는 우리들.... 나중에 더 크게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블 코리아가 박지훈 아니라고 했고 보고 온 사람들도 아닌거 같다고 하는데 왜 그럼?"

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문제는 그것만 있는게 아닙니다.

결정적으로 마블 코리아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마코 "박지훈 아니에요. 믿으세요. 근데 번역가는 공개 안합니다."

소비자 "왜 공개 안하나요?"

마코 "그건 내맘이지."

박지훈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번역을 맡기고 번역가를 공개하기 전까진

전 계속 보이콧 할렵니다.

좀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