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성폭행과 합의된 관계는 엄연히 다른데

안희정이 미운 털이 박혓는지, 이미 성범죄자 취급이네요 :(

아직 한쪽 입장 밖에 나오지 않앗습니다. 그리고 우린 통수를 참 많이 맞아왓습니다.

대선 경선 때 많이 화가 나긴 햇지만, 노대통령이 농사 지으라 햇던 말까지 꺼내 공격하는 건 솔직히 좀 우스운 것 같습니다. 그럼 안희정에게 빚졋다 이야기하며 눈물 흘리던 노대통령은 다른 사람인가요?

안희정은 부적절하지만 합의된 관계, 즉 연인관계엿단 주장이고

수행비서는 강간+성추행이라는 주장인데 이쪽은 중범죄잖아요.

불륜이면 괜찮냐? 아닙니다. 어차피 정치생명엔 치명적이죠.

근데 둘은 성격이 완전히 다르잖아요.

아직 제 상식선에서는 대권에까지 뜻을 둔 사람이 성폭행을 8개월간이나 이어왓다는 건 이해가 안 됩니다. 비서가 입만 뻥끗 하면 모든 걸 다 잃을 텐데. 제시된 증거들(문자)도 글의 맥락이 드러나지 않아 당장은 믿기 어렵네요. 

가깝게는 박진성 시인 사건도 잇고ㅡ

어떤 분들은 이 사건에는 '피카츄 배 만지는 지우 짤'이 적용되지 않는다지만 모르겟습니다. 적용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나요? 

[nikiniko]

글 다 썻더니 안희정 본인 입장이 올라왓네

[혼돈파괴망각]

ㅠㅠ

[Christina21]

퍼북에 본인이 인정했습니다. 합의 아니라네요. 이름있는 사람이 하면 성폭행이 아닌건가요? 범죄자 맞거든요.

[294329]

피해자는 얼굴 실명 까고 인터뷰하고 시시비비가 가려질 법적 대응까지 예고하고 안희정은 지가 한게 맞다고 인정했는데 뭐가 더 부족하세요?

[294329]

입장 올라오기 전에 쓰신 글인가 보네.

[푸들푸들07]

문통님 얼굴에 히드라 침 퉤퉤함 ;;;;

[aphex2]

강간범인데 뭔 개소리야

[삼류시민]

글 쓰고 나서 올라왔다는데 .. 말하는 뽄새 보소?

[쇠고기국밥]

머리가 나쁘진 않으니 이러한 사안들의 특성상 한 수 더 빨리 접고 들어가 최소한도로 막은 걸로 보입니다

[솔비니]

본인이 강압이라고 인정했어요

가해자는 무죄추정하지만
상식적으로 그럴일 있겠냐고 피해자 주장은 초장부터 무고 꽃뱀으로 가정하고 사건을 예상들 하지요
그냥 어느편 안 들고 가만히 지켜봤음 좋았을듯 싶네요

[Rhymester]

내로남불 쩌네요

[콘노]

요즘 이렇게 쉴드치는 글들이 많은데 쉴드칠때가 아닙니다

[nikiniko]

글 다 쓰고 본인 입장이 올라왓지만, 나중에 지워야 할 글은 쓰지도 않는다 주의라 지우지는 않앗습니다. 안희정 편들기나 쉴드는 아닙니다. 정황상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잇으니 안희정 입장도 들어봐야 된다는 거지. 숲속친구들은 언제나 아무런 책임 지는 일 없이 후다닥 도망만 가버리고 말앗잖아요.

[AzumiX]

솔직히 성폭행이었다면 법원이나 경찰서가 먼저 아닐가요? 그쪽에서 터트려도 되는걸 왜 jtbc에서 터트렸는가에 촛점을 맞퉈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꼭 자기들이 정의인마냥 날뛰는 jtbc의 모습에 요즘은 별 믿음도 안가는 이유중에 하나죠. 어디까지나 성폭력에 대한 믿음이 안간다는 말입니다. 오달수도 그렇고....여튼 안희정은 이러나 저러나 대권과는 멀어졌네요.

[The...]

거기 원래부터 그랬습니다.
다만 지금까지 잘드러나지 않았을뿐...
손석희도 솔직히 제가 봤을땐 굉장히 독선적인 사람입니다.
언론인으로 좋은 사람이라곤 생각 안들어요.
주관 뚜렷한 정치인으로서는 모를까

[귀지 개]

제가볼땐 비서가 생명에 위협을 느낀것 같습니다 그러니 얼굴 깐거 아니겠습니까?

[미친모기]

열심히 공사친 돼지발정제가 무효가 되어버렸네요ㅋㅋㅋㅋ

[귀지 개]

무효될만하죠 그건 본인이 직접 한건 아니지만 이 사건은 직접 한것이니 차이가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