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 code 만 최근 몇년 개발했는데

갑자기 열악한 리눅스 개발을 하게 되어서

다시 vim을 쓰게 되었는데,

까먹었을꺼라 생각했던 단축키가

몸으로 반응하네, 기억하는게 아니라 반사적으로

Replace visual block intend fix 등등등

단축키는 기억안나는데, 코드를 수정하고 있네.

Vim은 치매에 좋을 듯,

이건 진짜 몸으로 배우는 ide 인 듯

김치로 만들기 뭐한 먹어도 죽지 않는 식물???

돈나물 옛날엔 좋아했던거 같은데

오늘 먹어보니 그냥 🌿 맛이네

둘 다 Back 버튼이 있다. 이제 Back 버튼 없는 마우스는 못쓰는 몸이 되어버렸네.

Back 버튼 너무 편해 ~~ ㅎㅎㅎ

포탈 기사만 읽어봐도

훈계하고, 지적하고, 욕도 하고

심지어 한자 수정에 맞춤법 교육까지

이런거 보면 의무 교육이 잘되는 것도 같고

게다가 남녀 노소, 좌우를 가르지 않고 까대는걸 보면

ㅎㅎ 흐믓하네...

딱 무료로 들을 수 있는 달까지만 듣고 끊을라고 했는데

우리 애가 클로바로 맨날 

"헤이 클로바 고고 다이너소어 노래 들려줘"

말해서 이제 끊을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식으로 서비스에 락인 될 줄 생각도 못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