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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ot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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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날 울린 그 게임 그 장면 - Final Fantasy VI (5)
2014/06/27 PM 01:12 |
브금과 연출의 감동적인 하모니
searching for friends는 아마 죽을때까지도 종종 듣게될듯.
최초 플레이땐 멋모르고 해서 쉐도우도 버리고 가고 시드 밥도 제대로 못줘서 죽이고 그랬었었네요...
아직도 도둑의 마을에 있는 시계를 몇시로 맞춰야되는지 모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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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자식들 주면 좋아할거같아서 저도 해피밀을.... (3)
2014/05/30 PM 02:10 |
안산 맥도날드 첨갔는데 진짜 사람 많네요. 줄이 밖으로 샐정도는 아니었지만.
1,3번밖에 없다 해서 1번 두개 3번 두개 샀습니다.
아들 딸한테 각각 한개씩 주면 싸우지 않고 잘 가지고 놀겠지요.
벌써부터 퇴근시간이 기다려집니다.
.....
아, 맞다. 나 아직 애 없지.
....
아, 맞다. 나 아직 결혼 안했지.
.....
아 맞다. 나 아직 애인 없지.
.....
아 잠깐. 나 눈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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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G3 이제 막 쓰기 시작하면서 느낀 점들 (7)
2014/05/29 AM 09:40 |
넥서스 원 -> 갤3 -> 지숙이로 넘어왔는데요
넥원에서 갤3갔을떄도 인터넷 창 띄우고서 와 해상도 쩐다 했는데 이번에도 똑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갤3에서 루리웹 pc화면으로 띄우면 해상도땜쉬 글자가 뭉그러져 못읽었었는데 지숙이는 읽을 수 있네요.
감동은 여기까지.
그외엔 뭐 문화컬쳐할만한 내용은 없었고 소프트 홈버튼 아 내가 과연 익숙해질 수 있을까 걱정스럽고
액정 더블클릭하면 화면이 켜지는데 아 그냥 난 손에만 쥐고있었는데 왜 자꾸 켜지냐고 이거 어떻게 끄는거지 아
후뢰시 앱을 받아서 켰는데 어라 갤3은 후뢰시가 흰색이었는데 이건 주광색이네?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심각한게
인터넷할때 새 탭을 누르면 홈페이지나 빈 페이지가 안뜨고 자주 방문한 사이트가 뜸.
지하철에서 누군가 내 화면을 잠깐 바라보고있을 타이밍에 내가 새 탭을 띄우는 순간 자주 방문한 페이지에 아 그 저기 그 음 아 민망해라 아니 내가 자주가는게 아니라 우리집 바퀴벌레가 나몰래 밤에 휴대폰으로 인터넷 쓰네요 목록 삭제 어떻게 하는겨 ㅠㅠㅠㅠㅠㅠ
당분간 건전한 사이트는 모바일 크롬으로만 접속해야것네요.
......이제와서 갑자기 생각났는데, 어제밤에 윈도우 시작시 토렌트 자동시작에 체크를 해놓은거 같은데....
다른 사용자에게도 적용되려나?? 엄니가 오늘 컴퓨터 쓰시려나???? 지금이라도 잠깐 집에 갔다와야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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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쓸때없는 걱정으로 떠나보낸 그녀. 그리고 후회 (10)
2014/05/27 PM 03:52 |
얼마전에 수술때문에 입원했었습니다.
큰 수술은 아니었지만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이라 하길래 온갖 잡상이 떠올랐습니다.
그중 가장 크게 인셉션당한건 "의료 사고로 마취에서 못 깨어나면 어쩌지?" 였습니다.
처음엔 설마하면서 웃고 넘어갔지만 입원일이 다가오자 불안감이 점점 불어나기에...
그만 그녀에게 해선 안될 짓을 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여...
...
새폴더를....삭제....
비록 입원하러 가는 발걸음은 당당했지만
수술끝났으니 자지마시고 심호흡하세요 라는 간호사의 말을 듣고 깼을때 물밀듯이 밀려오는 후회
근 2주째 작업표시줄에서 녹색 동그라미가 없어지지 않고 있지만 복구작업은 더디기만 합니다.
가장 최악은 수년전 웹하드에서 구한 지금은 시드도 없는 구작들......
맘같아선 pc켜둔채로 출근하고싶지만 어머님이 잠시 사용하던 도중에 우측 하단에 "선생님 부탁이니 옷을 입으세요.avi가 완료되었습니다" 라고 뜨면...으악!
여러분, 저처럼 쓸때없늠 걱정땜쉬 함부로 지우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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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본] 토요일 밤엔 역시 맥주 댓병 (2)
2014/05/24 PM 10:56 |
평소 바라만 보다가 오늘 큰 맘먹고 한번 사본 듀벨 750ml
파울라너 옥토버페스트 에디션에 들어있던 큰 잔에 따라보니 저정도 되네요.
500ml 두캔을 따라도 남는 잔이다보니...
사이즈를 가늠하기 쉽게 두루마리 휴지와 함께 세워보았습니다.
가격은 홈+에서 \11,300
며칠전 이 뮤직비디오를 보고 너무 필받아서 토요일만 벼르고 있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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