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내용은 드퀘5를 따라가고요
그래서 주인공과 비앙카가 돌로 변하고 아들이 마법을 풀어줘서
가족이 재회하는 순간 보면서 눈물도 흘렸는데
마지막 장면에서 내눈물 내감동 돌려내! 네요;;;
드퀘5 스토리를 알고 계시다는 가정해서 네타 하겠습니다
마지막 게마와의 전투에서 게마가 죽으면서 마계로 연결되는 문을 열어서
천공의 용사인 아들이 마계문을 파괴를 하려고 일격을 날린 절대절명의 클라이막스 순간
갑자기 모든 시간이 멈추게 되며
주인공만 움직일수있는데 이때 미루도라스 등장하며
자신은 바이러스라고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 바이러스가 이건 VR세계이며 드퀘세계를 무로 만들고 현실로 돌아가라고 얘기합니다
이때 초반부터 같이 다니던 슬라임 스라링이 등장하며
자신은 백신 소프트라면서 주인공을 도와 바이러스(미루도라스)를 물리치게 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은 비앙카와 아들과 함께 마을로 돌아가면서 뭐라고 하면서 끝나는데
마지막 대사 내용이 잘 기억이 안나네요
바이러스가 등장하면서 뭐지? 뭐지? 하면서 대략 정신이 멍해졌음...
엔드게임이 있던 8개월전 타노스 사태를 겪고 난 후 닉퓨리의 지구방위에 대한 관념이 우주로 확장된듯 합니다.
정황상 아마 20여년 만에 만난 캡마와 의견을 주고 받았을거고 우호관계인 스크럴과 함께 우주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듯 하나 무슨 임무인지는 떡밥인거 같구요. 다른 수치의 중력영향인지 몸에 비해 팔다리가 많이 야윈걸로
우주에 간지 시간이 꽤 되었다는걸 표현하지 않았나 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