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좀 기분이 안좋은데

집에와서 유튜브에 브레이브 걸스 롤린이 뜨길래 

요새 뭐 역주행 어쩌구 얘기 나온걸 들어서 한번 들어봤더니

노래 왕 좋네요

꼬북좌라는 분의 찐으로 느껴지는 행복한 미소에 저도 모르게 웃고 있더라구요

덕분에 한 4번은 더 봤네요

출퇴근 플레이리스트에 추가해야될듯

11월 초에 구입한 애플워치 SE가 애플워치 가입기간이 60일이 거의 다 되어서 

더 지나기 전에 애플케어플러스에 언능 가입했습니다.

일단 순서는

1. 애플워치 가입 전화 및 상담사 연결(따로 ARS 메뉴에 애케플 가입 메뉴는 없고 애플워치 메뉴로 가서 상담사 연결)

2. 이름 확인

3. 애플기종확인

4. 일련번호 확인 및 핸드폰을 통한 진단시작(아이폰 유저이고 폰에서 설정에 진입하여 워치와 연동 진단)

5. 진단 중 애플워치 구입일자 확인(영수증같은 서류 없이 그냥 구두로 끝) 

6. 결제방법 확인(카드결제)

7. 진단 완료까지 잠시 대기

8. 애플계정 확인

9. 약식 주소 확인(이건 왜 모르겠음. 상담사도 뭐 보내드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정보확인차라고 함)

10. 결제(카드번호 년월 불러줌)

11. 2주내에 핸드폰 또는 애플워치내의 애플케어플러스 메뉴가 생성될 것이라고 함

12. 메일로 애플워치 관리법 보내준다함

여기까지 였습니다.

저녁 9~10시까지 전화된다고 해서 저녁 8시쯤 통화해서 15분가량 통화했네요.

애플워치SE는 가입비용 69000원이네요.

기록차 남겨봅니다~

올게 왔군요..

2.5단계 진입.. 헬스장 폐쇄..

주말에도 600명 넘더니 하...

코로나땜에 진짜 거의 근 한달 좀 넘게 나가서 술도 안먹고 얌전히 회사 집 운동만 반복했는데

누구 원망할 수도 없고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ㅜㅠㅜㅠ

기사보니 3주간 유지한다는데 속상합니다 정말...

화요일부터 시행하니 내일 일단 빡세게 조지고 생각해봐야겠네요

ㅠㅜ

오늘 30번째 헌혈을 하기위해서 인천 주안 헌혈의 집을 갔다 왔습니다.

최근에 건강검진 내시경 받느라 헌혈 못하고 있었다가 드디어 했네요.

자리 누워서 헌혈 준비하는데 간호사 분들이 오셔서 상장이랑 표창장 보여주시면서 축하한다고 해주시는데

엄청 뻘쭘 민망하더라구요 ㅎㅎ

이렇게 헌혈은 완료했는데 가는길이 참 험난했네요.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안 헌혈의 집은 근처에 특정 건물에 주차 지원이 되더라구요.

그 건물이 좁은 골목에 있었는데 건물 앞에 포르쉐 한대와 SUV 한대가 불법주차를 해놔서 차가 아예 지나갈수가 없더군요.

그냥 길을 막아놨어요.

제가 너무 황당해서 내려서 실환가...하면서 상황살피는데 옆에 지나가는 아저씨도 그 차들보더니

차를 아주 거지같이 대놨네 하시고 ....

뒤에 또 차는 들어오는데 빵빵대고.... 

결국 제가 내려서 앞에 불법주차때문에 못지나간다 말씀드리고 다시 후진으로 차뺴고 

반대로 빙 돌아서 들어갔는데 좁은 골목이다보니 계속 신경쓰면서 운전하는데 화가 계속 나는겁니다.

저 불법주차 차량때문에 왜 이 고생을 해야되지하고...

헌혈 끝나고 차가지러가는길에 보니 다른 어떤분도 신고하시려는지 그 불법차량들 사진찍고 있더라구요.

저도 한장 사진찍어놨는데 신고하려고 합니다.

진짜 열뻗쳐서 증말...

근데 얼마전에 마이피에서 불법주정차 신고 앱 업데이트 돼서 어플이 아닌 일반 사진찍은 걸로도 신고 가능하다고 봤는데

이게 서울시 앱만 그런가봐요?

인천은 다른 어플로 신고해야하나요?

신고 처음해보려하니 잘 모르겠네요 이거 ㅜ

시즌3때 물텍프긴하지만 텍프였었는데요

시즌4되고는 보라단 파랑단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올라가기 너무 힘드네요...

계급 소프트 리셋되고 다들 조금씩 내려온거 알고 있긴하지만 

진짜 빡빡합니다 ㅠ

시즌4 시작할때는 텍갓 정도만 유지하자했었는데 욕심이 컸던거 같습니다

카즈야 신기술 개사기 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