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사회복지사 자격증 따면서 실습 기간 동안 아이들을 봤는데 그때 짧은 시간임에도 느꼈던 한가지는

이제는 정말 아이들의 사고방식이 많이 "달라졌다" 였습니다.

부모님들의 훈육방식도 마찬가지구요.

이번 김실장 채널에서 아주 잘 다뤄 주네요.

선생님들이 말씀을 잘하셔서 재미있게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분들은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집이 11층인데 바람이 한번씩 강하게 몰아칠때마다 건물이 흔들거려요.

멀미 날것 같아서 지하주차장에서 비 구경 중입니다;;

다행인건 회사에서 상황보고 오후 출근하라고 해서 괜찮음.

지하철이랑 버스 오전에 운행 안해서 어차피 출근 못하지만ㅋ

별 피해없이 지나가면 좋겠습니다ㅠ

집이 흔들거릴때 마다 너무 무서움ㅠ

우리집이 11층인데 집이 흔들거렸던 적이 있음. 

바람 엄청 부는 날이였는데 한 한시간정도 흔들거림.

개무서웠음.

이번 태풍 바람 엄청 쌔다는데 진짜 걱정됨. 

사무실 있는 건물도 오래된 건물이라 걱정되고.

하... 태풍 없는 곳으로 도망가고 싶다.

어제 점심때 밥먹고 시원한 스무디나 하나 먹을려고 회사앞 까페에서 계산하고 기다리는 중이였는데

그 까페에 사람들이 앉아서 하는 얘기를 들었음.

몰래 들은거 아니고 목소리가 커서 다 들렸음.

뭐라고 했냐면

지금 언론에 나오는 지지율 기사들 다 거짓말이다. 그런 얘기들 하나둘 신경쓰면 대통령 못한다.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 늘어나는것도 다 거짓말이고 믿으면 안된다. 

잘하고 있는건 기사에 하나도 안나온다.

문재인이 때려 잡으면 지지율 금방 오른다.(본인들이 방금 지지율 내려가는거 거짓말이라고 했으면서;;;)

요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아마 저런 말을 지금 윤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접때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다"며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서 하는 일이니,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한다"

말을 한적이 있는데 저 말을 보고 잘 이해가 안됐었음.

지지율 의미가 없는데 국민만 생각한다??? 앞뒤가 안맞게 보였는데 어제 들은 저 말들은 대입시켜보면 

본인 지지자들만 국민으로 보는거 아닐까 싶기도 함. 

여튼 요즘 많이 불안하네요. 정말 중요한 시기라서 외교 총력전을 펼쳐도 모자란 마당에 각종 규제들 푸는것만 

열중하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불안합니다. 

굿굿~

견자단 멋지게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