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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먹고 싶다고 말했어도, 맨밥 한 칸- 김치 한 칸- 국 한 칸 넣어주면 욕할 거 같은데..

그리고 국 없이 밥 반찬 도시락만 해도 6천원 정도이지 않나요? 아마 댓글들이 욕 대신 점잖게 타이를려고 하는데, 글쓴이는 스스로 합리적이라는 생각하에 자각하지 못 한 듯 싶네요.

무역연합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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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0:59

욕할것도 없죠

어차피 아무도 안해줄테니

후타바 안즈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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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03

저는 해줄거같네요 대신 죄다 섞어서 주는 조건으로

어이이봐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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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04

6500원이면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 되겠네요

벗겨먹는 고오스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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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06

원래하는거 버리는것보다 조금수고해서 나눠주면 돈버는데ㅣ좋은게아닌가? 하는 사고방식이다릅니

주말의명화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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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06

1인분 6500이면 식당가로 치면 나쁜가격은 아닌거 같음.. 근데 가정에서 는 좀 애매 하지...

서퓨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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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13

아니 핵심은 그릇의 양과 크기 입니다.
국대접만한거 3단임.
저거 받아다 작은 사무실에서 점심장사 해도 돈 잘 벌겠네요.

GBT군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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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07

어차피 하는김에... 어차피 남을건데.... 이런 소리 하면서 자기한테 뭐 해주길 바라는 똘아이들 가끔 봅니다.

그런 논리는 뭔가를 해주는 사람이 받는 사람 부담 안가게 하려고 할때나 어울리는건데....

마성전설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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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08

거지

SKY만세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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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08

얼마전에 내 기타 하루만 빌려서 소리 좀 들어보자는 놈이랑 똑같은 마인드네

KtoonS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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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23

개념어디?

GOODSPEED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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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31

3단 도시락에 터짐 시밬ㅋㅋㅋㅋㅋ

아리나공주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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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51

편의점 도시락 + 컵국? 이면 되겠구만... ㅡㅡ;

폰 아르님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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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PM 11:51

뭐 살림 하는김에 조금씩 빼서 만들면 어찌저찌해서 단가에 맞춰 만들 수 있다 쳐도
아침 7시에 자기집 문 앞까지 배달해달라고 하면 6,500원으론 안 될 것 같네요.

§MargoNia§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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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AM 12:16

욕은 하기 싫고...
요즘 살다보면 남의 노력이나 시간을 거저 먹을려고 하는것들이 너무 많아요.
혹여나 자기가 그런 도움을 받았다면 고마워라도 해야지

상사는 직원이 힘들어해도 쉬는날까지 뒷처리 해주길바라고
남의 밥줄이나 기술 갖다가 에이~그거 뭐 닳는것도 아닌데 아따위 지껄이고
지 100원은 아깝고 남의 천원은 그정도야 뭐.....이지랄

순찡 친구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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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7 PM 04:39

저런 발상을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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