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주상복합 아파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는
매매가만 30~65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임.
그런데 이곳으로 배달음식을 배달하지 않겠다는 배달원들이 늘어나고 있음.
일단 아파트 단지 내에 오토바이를 가지고 갈 수 없음
아파트 밖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단지 내까지 걸어서 들어간 다음에
시간도 지연되며 화물용 엘리베이터만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배달원들이 한번 배달한 뒤로는 다시는 배달하고 싶지 않다고 함.
결국 배달대행업체에서는 해당 아파트에 배달할 경우 오늘부터 배달료가 건당 2천원을 추가로 받기로 함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들이 늘어나면서 서울 내에서도
이런 사유로 할증되는 아파트들이 늘어나는 중
원래는 북미빼고는 엑시만 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