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종류의 제품이 사람마다 만족도가 많이 차이나던데..
주로 만족하는 사람들은 큰 화면을 볼 수 없는 공간(비행기, 기차 같은..)에 시간을 많이 써야하는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만족하는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호기심에 좀 써보다 잘 안쓰는것 같아요.
저도 구입 초반에 스팀덱에 연결해서 눕겜용으로 잘 쓰긴 했습니다.
글래스 특성상 눈 초점이나 신체적 특성이 맞으면 괜찮지만 아닌경우에 억지로 초점잡으면 눈피로도와 화질이 만족 안됩니다.
특히 시력때문에 안경쓰시면 도수 클립을 별도로 안경점에서 맞춰서 써야됩니다. 글래스 투영 특성상 화질을 위해서는 앞이 완전히 차폐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영상의 크기가 40인치, 80인치 뭐 이런말 하는데 실제 투영거리때문에 그렇게 크다고 느끼지 못합니다.
갤탭S9 울트라 갖고 있는 저의 입장에서 글래스 화면보다 가까이서 울트라 화면이 더 크다고 느낍니다.
글래스가 투영하는 유격 거리가 있어서 눈에서 생각보다 스크린을 멀리서 보는 느낌입니다. 영화관 뒷자리서 스크린을 보는 느낌과 비슷하고 눈앞에서 큰화면과는 거리가 좀 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누워서 게임이나 영상시청 하시는 기준으면 개인적으로 큰 테블릿이나 터치되는 포터블 모니터에 모니터 암이나 태블릿 거치대를 장착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합니다.
엑스리얼 에어프로 사용하는데 뭔가 증강현실 이라기 보다는 확장 모니터라 생각 하시면 될듯요.
영상컨텐츠 소모하기에 매우 좋고 누워서 보는거 개꿀임다.
다만 자체os 가 없기에 뭔가 창작활동이나 현실에 적용하기는 어럅구요.
저는 이걸로 스마트폰 게임할때나 umpc로 게임할때 큰 화면에서 즐길수 있어서 잘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애플보다는.안드쪽에서 쓰기가 더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