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올초까지만 해도 MMT와 코인은 개소리라고 생각했어요.
코인때문에, 실물경제로 가서 투자와 고용, 소비에 쓰일 돈이 코인으로 유입되니 돈이 안돈다.
MMT는 미국, 일본, 유럽의 극좌파 경제학자나 떠들수 있는 말이지..우리나라가 하면 통화위기가 올거다 이런 생각들을 했죠.
(정말 보수적 관점이죠)
근데 최근 미국 바이든 정권이 들어서고, 코로나 시대에 MMT가 어느새 주류로 등장하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마구잡이로 프린트 되는 돈을 가상화폐 코인이 완충작용을 하는건 당연해 보이더라고요.
MMT라는게 민간이 아닌 정부주도의 화폐라면, 코인은 말그대로 탈중앙이니까요.
돈을 마구잡이로 찍어내도 코인시장으로 들어갈테니, 물가는 어느정도 조정될거고
돈을 찍어냄으로 올 수 있는 통화위기도 사람들이 코인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면 , 통화스왚 형태가 되버리는 상황인거죠.
미국이 기존 QE형태의 국채 발행이라는 수단으로 재원을 메꾸는거에서 벗어나 MMT형태로 재원을 메꾸기 시작한다면
코인은 장기적으로 우상향을 가리키는 반드시 해야할 투자 수단이 될 거 같네요. 문제는 무슨 코인이냐지 ㅡㅡㅋ
발행량이 정해져있느니 가격떨어질 가능성도 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