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더블오라이저를 사놓고 몸통도 조립 못 하고 2년째 방치 중인 상황입니다 ㅎㅎ

그래서 조립이 필요없는 프라모델을 하나쯤 들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메탈빌드 제품도 프라모델로 부를 수 있는 거죠?? 플라스틱,, 맞죠?)

메탈빌드 엑시아 리페어4가 있더군요!

설정

왼손잡이인 그라함을 위해, 주무장은 역시 왼손으로 다루는 설정이고요.

왼손만 따로 트랜즈암을 켤 수 있다는,,,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면 아주 멋진 전투장면이 그려지는 기체에요.

오리지널 GN드라이브 탑재 기체를 모는 파일럿에는 큰 의미를 두는 모양인지,

이 기체는 GN드라이브가 아닌 GN콘덴서를 동력원으로 한다고 합니다.

(애니도 없고 게임도 없는 이 기체의 설정에 왜 이리 두근두근하는 건지 ㅎㅎ)

게임이 있다면,,

이런 기체를 게임으로 직접 몰아볼 수 있으면 좋을 텐데요.

그나마 건담 게임 중 수작이라 할 만한 게임이 건담 버서스 시리즈잖아요.

근데 버서스 시리즈는 아케이드판이 메인이고,

일본 밖의 건담 팬들을 위한 게임이긴 어렵다고 봅니다.

가격

메탈빌드답게 가격은 후덜덜하더라고요.

40만 원 내외로 구입할 수 있는 것 같고요;;;;;;;

엑시아를 기반으로 퀀터의 세련미를 갖춘 모습이에요.

열심히 돈 모아서, 내년 봄에는 살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ㅎㅎ

사고 싶당,,,,,,

10대, 20대 때 게임에 푹 빠졌던 때가 있었지요.

여러분도 대부분 그런 경험이 있겠지요?

(물론 그렇게 게임하느라 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좋지 않지만요)

30대가 되고, 쉬는 날에 내가 왜 게임에 그다지 시간을 쓰지 않는가를 가끔 고민해보곤 합니다.

새 게임의 시스템을 배우기 어렵기 때문일까?

게임을 쭉 해오던 흐름이 끊겨서 그럴까?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보지만,

피곤한 와중에도, 심심한 날에도 제가 하는 일 또는 취미가 있더라고요.

새로운 전기차 정보 수집과 주식 정보 수집...ㅎㅎ

지금 나이의 저는

게임이 아닌,

차와 주식에 재미를 더 느끼는가 봅니다.

자고 일어나면 몇 백만 원이 생겼다 사라지는 이 쫄깃함이란;;;

아직 옵션표도 나오지 않은 모델이지만요 ㅎ

이 차를 7년 알뜰하게 탔으면 합니다.

차값이 7,200만 원 정도라던데,

전기차 구매 보조금이 아예 안 나오진 않겠죠?

내년엔 보조금이 어떻게 줄어들지 모르겠지만,

EV6 기본모델 보조금이 1,500만 원이라 할 때,

GT모델 보조금은 800만 원,, 이상만 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기대하기로는 보조금 1,000만 원만 딱,, 거기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