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열고 담배꼬나물고 가다가 콜받았는지 갑자기 창문닫고 싸이렌켜고 달리는 구급차도 본적이 있고...
동부간선도로 꽉 막힌 램프구간에서 비켜줄 공간도 애매하지만 난간에 닿을정도로 바싹 붙여줬는데도
지가 비키라고 엄청 빵빵대놓고는 지나가면서 긁을까봐 걱정(?)됐는지 창문열고 삿대질하는 놈도 봤습니다.
(근데 구급차 보조석에 아무도 없었어요... 보통 응급상황이면 응급구조사가 따로 동행하지 않나요? 뒤에 탔으려나...)
최근에는...집앞에 요양병원도 있고 인근에 서울대병원 고대병원등이 있다보니 사설 구급차가 자주 다니는데요
그중 유독 한 차량만 3가지 싸이렌 + 엄청 큰 경적소리로 앞에 차가 있으나 없으나 빵빵대며 질주합니다.
횡단보도에 사람 건너는 중이라도 지나가던 사람들 알아서 멈추라는 듯이 아슬아슬하게 통과하며
딱봐도 비켜줄공간이 없어서 앞차도 난감한 상황인게 보여도 무지성 경적날립니다.
역주행은 기본이구요...
이런 양아치들땜에 정상적으로 영업하는 분들이 덩달아 욕먹으며 피해를 보는거겠죠
이러니 저러니 해도 위급한 환자가 탔을수도 있는 긴급자동차이니 최대한 양보하고 비켜주려 노력합니다만
한가지 바라는게 있다면 사설구급차 썬팅 단속좀 빡시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대낮에 바로 앞에서 들여다 봐도 내부가 안보일정도의 썬팅으로 도배를 하고 다니니 옆에 응급구조사가 탔는지,
환자는 태우고서 싸이렌켜고 그렇게 질주를 하는건지 알 방법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