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와서 에어컨 설치하려고 부모님하고 마트에서 에어컨 알아보고
카드 만들고 할인이나 설치 날짜등 전화로 이제 상담 더 하려고 했는데
지난주 일요일 3시에 전화준다고해서 기다렸는데 연락안오고 저녁 9시 넘어서 전화옴.
그리고 자세한건 월요일에 다시 연락하자고 하고 나는 오후에는 전화를 못받으니 오전에 연락해달라고함.
근데 오전에 연락은 안오고 퇴근 이후 저녁 10시 넘어서까지 연락이 안옴.
두번 연속으로 전화 약속 어기는데서 이제 제가 좀 화가남.
결국 한번 더 참고 다음날 아침에 연락와서 오늘 3시에 설치하고 카드도 그때 만들어서 할인 받기로 함
근데 오늘 오후 3시 설치기사도 안오고 연락도 안옴
그래서 내가 연락을 하니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하고 30분뒤
물류가 밀려서 '연기되었다'고함.
아마 내가 연락하지 않았으면 연기되었는지 알지도 못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놈들 시간약속이라는걸 모르는건지 나를 호구로 본건지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결국 그냥 에어컨 취소했습니다.
다른데서 하지뭐.
대형 마트인데 일처리하기는 볍신처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