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캐슬바니아 다 보고 오늘 드라큘라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의 드라큐라를 좋아해
비슷한 느낌으로 시작한건 좋았고 화자끼리 대화하면서
이전시간으로 돌아가 스토리를 진행하는 방식도 좋았습니다
근데 감독은 시즌을 계속 이어나갈 생각이 없는건지 3회는
정말 뜬금없고 어이없게 끝을 맺네요 (개인적 의견임)
1,2회까지는 추천합니다만 3회는 전 추천 못하겠네요
애니에 거부감이 없다면 차라리 캐슬바니아를 추천합니다
넷플릭스 재구독하기전 몇몇 회원님들의 pc 관련 표현이 너무
도드라진다고 들었는데 막상 경험해보니 곳곳에 직접적으로
표현해놨네요 뭐 보기 불편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저에겐
익숙하지 않은 어색한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