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루리웹 종합뉴스 게시판에서.

요 몇일 기사를 못 챙겨 봐서 찬찬히 둘러보던중 눈에 띄는 뉴스가 있었으니

"내 나라에 이민 오는 외국인 싫어요"

뭐 내용은 고만고만 했는데, 댓글 내용중 참 섬뜩하고 불쾌했던 댓글이 하나 달려있었습니다.

한국애서 인종차별주의자를 보는 거 같았습니다. 섬뜩하더라구요.

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런지 추천까지 있는게 더 섬뜩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민오는 외국인은 환영합니다.

더구나 일명 "못 사는 나라 사람들"이 왔을 떄는 짠 해지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감히 이민은 못하겠거든요.

현 나라꼴이 나라꼴이니만큼요.

다만 절대 받아주지 말아야 할 부류는 역시 검은머리 외국인. 제발 추방해줘요.

스샷에 아이디는 삭제햇습니다.

글 원문

그리고 댓글.



 나노 1세대 리퍼 후 너무 작은 크기때문에 분실이 우려되어 책상서랍에 고이 간직해뒀던 6세대 나노에게 새생명을 주기로 했습니다.

6세대 시계줄도 종류가 다양했지만, 튼튼해 보이고 분실 우려가 적은 녀석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거 보면서 베이퍼 케이스가 생각났습니다.

루나틱 케이스입니다. 생각보다 두툼합니다. 질소충전.

우측 상단 홀로그램에 중국어가 써 있어서 심적으로 매우 불안해 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해체 및 결합용 도구와 스펀지 및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목각이 들어가 있는 상태. 스티커마저 삐딱합니다.

해체후 나노 결합중입니다.

결합 완성! 미키마우스는 정입니다.

결합후 뒷면입니다. 이렇게 보면 이쁘지만은...

단차가 있습니다. 살갗에 닿는 부위인데 단차가 맞았으면 좋았었을껍니다.

착용 사진입니다. 털은 신경쓰지 마세요.

총평

1. 저의 경우엔 한정하겠지만 어디서 구르다 왔는지 배송 물품 박스에(택배박스 아닙니다.) 먼지와 기스가 한가득

2. 제품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알루미늄으로 추정되는 프레임 색상이 예쁩니다.

3. 우레탄 시계줄의 경우 넓이도 생각보다 넓적하고 두툼합니다. 만족해요.

4. 뒷면 단차가 생각보다 좀 심한편입니다. 착용후 흔적을 남기는게 안타깝습니다.

5. 발목에 차면 전자발찌



안녕하세요. 음식갤러리에는 처음 글을 씁니다.

거창한 자작요리 같은건 아니고 그저 신제품으로써 호기심에 먹어본 돈 라면 후기를 적겠습니다.

오늘의 점심메뉴 돈라면입니다. 로스팅 마늘이 매우매우 궁금해집니다.

신제품은 설명서를 따라 조리해줍시다. 첫 맛을 봐야 응용(?)이 가능하니 이대로 조리해줍니다.

물 약 500ml준비. 살짝 모자르나 이정도는 냄비 뚜껑을 닫아 조리하는걸로 무마하겠습니다.

스프는 총 3가지. 후레이크, 분말, 그리고 로스팅 마늘 액기스(?).

짜파게티가 생각나네요.

먼저 후레이크를 넣고(건더기 참 없네요)

분말 스프 투하.

면 투입과 동시에 타이머 동작 개시! 흔들린 화면은 급박한 당시 상황을 말해줍니다

권장 조리시간 4분 후 불을 꺼줍니다. 0.4초에 지면 안되는 겁니다.

조리 직후의 모습입니다. 사발에 예쁘게 담아줍시다.

설명서대로, 조리 후 로스팅 마늘 액기스 투하!

저멀리 타이머가 보입니다.

잘먹었습니다.

총평

1. 마늘향이 매우매우 강합니다. 먹는 내내 느낄수 있었어요.

2. 조리법을 지켜 조리해서 그런지 면발 상태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당히 꼬들꼬들 하면서 양념이 잘 뱃네요.

3. 기름이 매우 많습니다. 마지막 사진 위에 떠있는게 다 기름

4. 염도는 살짝 짜게 먹는 느낌입니다. 덕분에 김치와 같이 먹는 건 포기.

4. 그럼에도 불구하고 느끼하지 않습니다만..... 남는건 마늘향. 먹고 난 다음엔 이 꼭 닦아줍시다. 향이 매우 그득하게 남아요.

5. 설명서에 써 놨어도 로스팅 마늘 액기스를 조리할 떄 같이 투하하는 분 꼭 나올꺼라 예상해 봅니다.

6. 밥을 말아 먹을 엄두가 안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