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1세대 리퍼 후 너무 작은 크기때문에 분실이 우려되어 책상서랍에 고이 간직해뒀던 6세대 나노에게 새생명을 주기로 했습니다.
6세대 시계줄도 종류가 다양했지만, 튼튼해 보이고 분실 우려가 적은 녀석으로 결정했습니다.
이거 보면서 베이퍼 케이스가 생각났습니다.
루나틱 케이스입니다. 생각보다 두툼합니다. 질소충전.
우측 상단 홀로그램에 중국어가 써 있어서 심적으로 매우 불안해 지는 효과도 있습니다.
해체 및 결합용 도구와 스펀지 및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목각이 들어가 있는 상태. 스티커마저 삐딱합니다.
해체후 나노 결합중입니다.
결합 완성! 미키마우스는 정입니다.
결합후 뒷면입니다. 이렇게 보면 이쁘지만은...
단차가 있습니다. 살갗에 닿는 부위인데 단차가 맞았으면 좋았었을껍니다.
착용 사진입니다. 털은 신경쓰지 마세요.
총평
1. 저의 경우엔 한정하겠지만 어디서 구르다 왔는지 배송 물품 박스에(택배박스 아닙니다.) 먼지와 기스가 한가득
2. 제품 자체는 만족스럽습니다. 특히 알루미늄으로 추정되는 프레임 색상이 예쁩니다.
3. 우레탄 시계줄의 경우 넓이도 생각보다 넓적하고 두툼합니다. 만족해요.
4. 뒷면 단차가 생각보다 좀 심한편입니다. 착용후 흔적을 남기는게 안타깝습니다.
5. 발목에 차면 전자발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