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같은 곳에서 야채를 몇가지 산 다음에 양손에 쥐고서 들고 걸어가고 있는데, 왼손에 있던 당근에 개미가 한 마리 앉아있길래 입바람으로 후 불어서 날려버렸습니다. 

그리고나서 아래를 보니 노란?황금?색 가느다란 뱀이 보였고, 이 뱀이 갑자기 내 거시기를 물려고 덤벼드는데 그거 피하면서 덜컥 잠이 깼네요. 

이상한 꿈 때문에 평소 일어나던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져서 컨디션 최악...

 넘모 조아영 홓홓

와우 부캐릭 키운다고 엘든링 거의 손 놓고 있다가 오늘 점심때 막혀있던 도가니의 기사 클리어. 

그리고 프리코네 3주년 첫 무료 연차로 셰피 득!

비틱은 언제나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ㅎㅎ

총합 4시간쯤 파밍한 거 같은데 다른 부위 2~4개씩 먹고 방패는 5개 넘게 먹도록 장갑이 징하게 안나오다가 결국 나옴.

아직 관문 통과도 안하고 관문 폐허에서 요러고 있다보니 플탐이 어째서인지 12시간 오버...

만년 동정 잡았습니다. 

원래 가려고 했던 공대가 갑자기 서버 이전 한다고 해서 실업자 됐다가 운이 좋아서 다른 공대 바로 취직 후 잡았네요. 

참 인생 어떻게 될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