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이후에 재생 버튼 안 눌러도 멋대로 자동으로 재생해서 매우 곤란하네요. 

이거 막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신가요?

처음 공개된 자격이 하위 80%였나 뭐였나 해서 1인 가구인 저는 해당 사항 없구나...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자꾸 알림 오길래 확인이나 해보자 했더니 대상자래요.

뭐지? 하고 확인해보니 1인 가구는 특례 적용으로 연 소득 5800만원 이하는 대상자라네요.

아이고 나랏님 잘 쓰겠습니다...

백신 맞고 고생했으니 몸보신할 겸 치킨 시켜먹었는데

목에 닭뼈가 걸렸네요;;

이비인후과 가면 되려나 ㅠㅠ

이제부턴 순살만 먹어야겠다...

존슨즈 베이비로션 바르고싶다

는 농담이고 점심 될때쯤 해서 열이 살살 올라오더니 38도 근처까지 왔었네요.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좀 쉬니 그나마 좀 괜찮아졌지만 아직도 37도 중반...

생각보다 힘들다는 느낌은 없어서 적당히 애니 보고 게임하면서 시간 때우고 있습니다.

내일부턴 출근해야 하는데 증상이 좀 가라앉았음 좋겠네요.

백신 맞으면 죽도록 고생하는 사람과 그냥저냥 넘어가는 사람 중 저는 후자인듯.

어제 오후 3시에 맞고 집에 와서 불타는 성전 클래식을 플레이.

오후 7시에 이럴 때 아님 언제 배달시켜먹나 해서 버거킹 스태커4인가 시켜먹었는데 이건 버거가 아닌 고기덩어리...

평소와 비슷하게 새벽 2시까지 플레이를 했는데 살짝 더 피곤한 수준에 발열, 오한과 같은 부작용 전무.

혹시나 해서 타이레놀 한 알 먹고 취침...

그리고 새벽 4시에 잠에서 깼는데... 그냥 뭔가 더워서 깬듯... 

물 좀 낭낭하게 마시고 에어컨 키고 다시 취침 시도.

그리고 8시 기상.

일어나면서 살짝 기지개 켜듯 하다가 주사 맞은 왼팔에 쥐나듯이 고통이 와서 잠시 으읔...

이외엔 별 일 없고 오늘도 불타는 성전에서 불태울 예정.

평소처럼 아침 먹으면서 마이피 글 싸는 중...

앞서 AZ를 부모님께서 맞으셨는데 어머니께선 죽도록 고생하시고 아버지께선 그냥저냥 넘어가셨음.

제가 아버지를 많이 닮은 편이라 이런 것도 유전이 있나싶네요.

아님 내가 늙은건가 ㅠㅠ... 아직 30대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