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을 땐 그냥 그랬는데 잠시 후에 살짝 뻐근. 

한 10 분 지나니까 괜찮아짐. 

병원 대기 끝내고 집에 가서 쉬어야지. 

일단 오늘은 회사 출근이고 이번주 중에 이틀 재택 근무 예정입니다. 

재택 근무라고 집에서 놀진 않아요...

암튼 화목금 이틀 중에 언제가 좋을까 고민입니다. 

 

난죽택...

 

작년엔 백수백수 하다가 이사니 취업이니 하면서 국가에서 건강검진 하라는 거 패스했는데 올해 회사에서 건강검진 대상이 됐길래 호다닥 받기로 해서 오늘 검진기관에 왔습니다. 

아침 8시에 왔는데도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많네요. 

어째서인지 내가 알고 있는 키보다 1센치가 커졌고 (하지만 안타깝게 루저키 ㅠㅠ) 체중은 식단 조절이 효과를 봐서 82까지 내려왔네요. 하지만 아직 키 - 체중이 100을 안 넘는 현실...

작년에 정말 백수백수하면서 이렇게 살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건강 관리를 안했던지라 이번 검진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두근두근합니다. 

 

 

 

무기 돚거, 연계 돚거, 비밀 법사, 모자키 법사, 퀘스트 흑마, 기타 등등...

이것저것 하다가 자꾸 2~4 구간 와리가리 하다가 갈라크론드 티케투스 흑마로 결국 2부터 폭풍 연승해서 전설 달성.

 

1에 별 3개에서 막판 전설 도전 하려니깐 갑자기 게임 연결이 안 되길래 좀 쉬었다 하라는 신의 계시다 싶어서 두 시간 정도 쉬었다 플레이.

마지막은 사적놈 만나서 카드 다 태워버리고 깔끔하게 승리.

이제 다시 야숨하러 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