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모방 울트라맨 만들때 만큼 손에 물집잡힐거 같은 조립은 또 오랜만 이네요
장비6개 만들고 로봇모드로 합체 하려면 조립한것들 오체분시를 넘어
조각 3개 사이에 낀 가운데 파츠... 너무 빡빡해서 윤활유바르고 롱노즈로 돌려서 낀파츠들
다시 똑같은 과정 밟아가면서 재 분해하고... 그걸 다시재조립해야하니
막상 취향이라 사긴 했지만 조립하면서 이렇게 고통받아보기는 또오랜만이네요
그래도 토깽이가 로봇안에 탑승하는 모양새가 너무 귀엽고 로봇모드가 멋지기라도 하니 다행
물론 그 관절의 뻑뻑함덕분인지 무게가 뒤로 쏠리고 자칫잘목하면 결합도 잘안될수도 있는 복잡한 구조긴 한데
합체후엔 안정적이라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