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렁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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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나 하자] 너덜너덜 (0) 2016/05/17 PM 09:45

아마도 대충 이런 느낌이 되지 않을까 하고 회사에서 쉬는 시간에 잠시 덧칠해 봤습니다.

...

음 역시 대충 하면 결과도 대충이군요...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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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나 하자] 끄적끄적 (0) 2016/05/17 AM 05:01

모 게임으로 삘받은 게 있어서 이전 그림 캐릭터의 몇백년 뒤 시점으로 그려봤습니다.

대륙을 한 번 멸망시킨 마녀로, 멸망시킨 당시의 원혼과 잔존마력이 융합, 마수가 되어 새로 이주한 이들을 괴롭히자, 다시 무덤에서 일어나 썩어가는 육체를 이끌고 이들을 처단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육체 썩는 걸 막기 위해 술을 퍼마시고, 항상 퀭한 눈동자이지만, 마수들과 싸울 때에는 낫을 복부에 때려박고 발로 차거나 목에 낫을 걸고 꺾어버리는 등 아주 과격한 전투를 벌입니다. 피스톨을 입속에 넣고 쏘는 건 덤.

그리는 잠깐동안 암울한 배경 설명에 스토리까지 몇 페이지가 나와서 여기저기 적어뒀는데 여기 적긴 너무 길군요 으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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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나 하자] 페인트스톰 스튜디오 대강 테스트 끝 (0) 2016/05/11 AM 12:42

괜찮네요.

메모리 많이 쓰면 종종 뻗어버리거나 이상동작하는 게 문제지만서도...
애플 펜슬의 성능도 잘 뽑아내고, 제공된 기본 브러시들의 성능도 좋은 거 같습니다. 일단 메모리 문제만 아니면 포토샵 PSD 낼름 불러와지는 것도 괜찮네요.

개인적으로 페인트스톰의 애플 펜슬 브러시 트래킹은 메모 이상 급이라고 봅니다. 프로크리에이트보다 전 이쪽이 확실히 낫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바닥에 깔린 다른 레이어의 색을 참조해서 현재 브러시의 색이 뒤섞이는 개념은 정말 좋은 듯 합니다. 잘만 하면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겠더군요.

저야 실력이 요모양이라 툴의 능력을 한참 못끌어내지만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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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나 하자] 대충 그려본 거 (0) 2016/05/03 PM 07:18

그냥 그려봤습니다.
여전히 페인트스톰 + 아이패드 프로 12.9 + 애플펜슬...

저도 잘 그려보고 싶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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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나 하자] 페인트스톰 with 아이패드 프로 12.9 + 애플펜슬 써보기 (0) 2016/05/01 AM 04:18

꽤 쓸만하네요.

프로크리에이트, 스케치북 프로를 꽤 오래 써봤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페인트스톰이 제일 나은 거 같습니다.

PSD Import 도 되고 (그룹포함), UI 도 정말 맘에 들고, 브러시도 이 쪽이 제일 잘 맞는 듯 합니다.
유로인데, 무료로 써볼 수 있는 버전도 따로 올려뒀더군요. 그거 써보고 당장 구매했습니다.

다만 그림 저장 방식이 완전 피씨 방식이라 잘못 판단하면 날려먹기 딱 좋아서 그거 적응하기 전까지는 뒤통수를 좀 맞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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