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페넌트는 투타의 적절한 조화로 제법 여유있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MVP는 06 올스 이대호가 받았군요.

코시에서는 07 롯데덱의 손민한 덕분에 제법 힘겨웠지만
7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MVP는 06 골글 박한이가 받았네요.

후기에서도 스폰을 먹을 수 있도록 힘내봐야 겠습니다.

마지막 경기까지 치른 후에야 우승을 가릴 수 있었습니다...;

김광현에 채병용 등의 고코들을 모두 갖춘 08 SK덱과
풀작을 걸어온 04 삼성덱,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셋과 끝까지 엎치락 뒷치락 했습니다.

04 삼성덱이 선작을 걸길래 저도 풀작으로 대응했는데
이렇게 치열하게 전개가 되다 보니 작카질을 멈출 수가 없더군요......;;;
여튼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하니 기분은 좋네요.

MVP는 04 배영수가 먹었습니다.
역시 04 배영수는 진리 오브 진리네요.
하지만 이렇게 빨리 위너스를 뜷을 줄은 몰랐기에 좀 얼떨떨하긴 합니다...;

04 배영수 클래식 12일 성공해서 돌아왔습니다 ~

......저 능력의 어디가 8성이라는 거냐.
04 권오준도 그렇고 삼성이 좀 많이 사기긴 사기인 듯.

위너스 전기에서 폭풍 강등을 당한 후 심기일전해서
페넌트 & 포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타자들은 전원 20홈런 달성했고
선발투수들은 전원 10승 이상 찍어주었습니다.
06 이상목이 부진해 대신 넣은 01 창드가 잘해주었네요.
03 영구도 잘해주었습니다.
04 영구 유학 복귀하면 백업이 되겠지만......

이제 다시 위너스 재진입.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제발 잘 해 주길 기원합니다.

포스트 시즌도 4승 1패, 우승으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처음으로 간 위너스 리그는...
08 윤석민 있는 08 기아덱은 그렇다 치더라도
09 로페즈가 버티는 09 기아덱이 있네요...
걍 너무 미련을 가지지 않는 게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