ゲスの極み乙女
제가 피아노락을 되게 좋아해요..
내츄럴하이 누님들 들어간 이후로 들을게 없어서 허덕이던중
단비가 되어준 고마운 밴드입니다.
피아노를 맛깔스럽게 잘쓰는 칭구들이예요.
그냥 양념만 치는수준이 아니라 벤폴드급 비중으로 메인을 이끌어갑니다ㄷㄷ
키치계열 니뽕밴드도 요즘은 스탠스가 거기서거기,
닮아지고있는 와중인데도 이칭구들의 화법에는 꽤나 재미있는 부분이있어요.
루저들 힘받으라고 만든 노래조차도 적극적으로 위로하려고 들질않거든요;
지혼자 잘난듯이 썰풀다가
언뜻 되돌아보니 니네나 나나 다를게없구나
하는듯한 얘네 특유의 희한한 지점이 있습니다.
이부분은 요새 흥하는 세카오와랑도 닮은 느낌이예요.
뭐 전부 사족같은 이야기구 음악을 뚱따뚱따 흥겹게 잘만들어서 좋아해요ㅋ
재작년까지만해도 완전 마이너였던게 요샌 공중파도 들락거릴정도로 마이 컸습니다.
오래지켜본 덕후로서 뿌듯하고 그르네요.
無垢な季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