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사랑합니다 접속 : 3777 Lv. 47 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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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해~] 용미리 추모의집 다녀왔습니다 (3)
2014/08/30 PM 01:42 |
어머니가 보고싶어서 아버지 동생이랑
용미리 추모의집 가니 추모 공연을하더군요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고 시끄럽더군요
고인들 모시는 곳에서 추모 공연한다는건 좀...
개인적인 생각인데 별루더군여 너무 시끄럽고
아이들 도 이리 저리 뛰어 다니고...
어머니 만나서 인사하고 이런 저런 얘기하고
추석때 또 올께하고 말하고 갈라하니 동생이
한참을 어머니 자리에서 가만히 보고만있는 모습을
보니 참았던 눈물이 나올라하는거 꾹 참고 나왔습니다
아버지 동생 뒷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아버지가 국가 유공자이다보니 나중에 어머니
이천국립 묘지로 옴겨야해서 시립 용미리로 모셨습니다
아무튼 점점 하루 하루 지날수록 더 답답하네여
루리웹 분들은 아버지 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좋은 말만
해드리세요. 저 처럼 정말 후회 하시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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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사랑해~] 엄마 디카를 보고.... (43)
2014/08/23 AM 05:53 |
어머니가 하늘 나라로 가신지 24일이 지났습니다
밤이면 잠도 못 자고 답답 하기만하고
어머니 생각하면 죄송하고 눈물만 나고
어머니에게 사랑해요 말도 못 해보고
고생만 하시다 하늘 나라로 가신 어머니
너무 그립고 답답 하기만하고 한숨만 나오고...
정말 너무 보고싶고 그립네요
디카 확인해보니 화분 꽃핀것만 찍으셨더군요
사진보고 어머니가 웃으시면서 찍은 모습이 기억이 나
눈물만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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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평일에는 오고 싶어도 못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테니 조용할테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