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락 폰이 남게 되어서.. 이베이에 딱 시세 정가로 올려 놨었는데 생각처럼 바로 팔리진 않더군요.
인내를 가지고 2주 정도 기다린 결과 물건이 팔렸네요!

내일 룰루랄라 배송하러 가야겠네요 ㅎㅎ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중계방송 보러 자주 가는 사이트가 있거든요. 옆에 작은 채팅방이 딸려있는데..
사람들이랑 경기 이야기 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이 계속 안 나온다고 어필하고 운영자 찾는겁니다.

그러다가 사이트 욕까지 막 하길래.. 제가 욕설 좀 하지 말라고 한마디 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저한테 반말에 욕에, 오지랖퍼 라느니 극딜을 퍼붓더군요.
저도 가만있다가 욕을 먹으니 계속 받아쳤는데 괜한 짓을 한 거 같네요. 시간만 낭비하고..

제가 오버했을 수도 있지만 그냥 다짜고짜 인신 공격하는 사람이 너무 어이없네요. 원래 이런건지..
아무튼 앞으로는 그냥 채팅방에 신경 끄고 방송이나 봐야겠네요. 기분만 찝찝하고.. ㅠㅠ

정확히는 며칠 전에 이사를 왔는데.. 어쨌든 더 넓은 집에 간만에 제 방도 다시 생겨서 좋습니다.

이사 하자마자 피곤한 줄도 모르고 제 방 꾸미기에 여념이 없었네요.. ㅋㅋ

아무튼 방도 없다 있으니까 소중함을 좀 알겠네요. 친구놈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이사 가면서

다시 자기 방이 생긴 케이스인데.. 이놈 집은 거의 주택에 마당까지 있어서 시간 나면 놀러 가고싶네요.

근데 방 생기면 공부 중인 거부터 빨리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마이피를 시작하다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