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게임 EX2010 에서 한게임이 보여준 모습은 자사의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있지만 무엇보다 실제 좀더 가까운 관계로서 정말로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가까워지려는 의지를 확실하게 느낄수 있는 계기였다고 할수 있습니다. 단지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업계 관계자 그리고 블로거 및 개발자를 모아놓고 물량공세가 아닌 한명 한명 솔직한 이야기와 속마음을 다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한게임측의 그러한 이야기속에서 그동안 한게임에 대한 대중적인 인식에서 좀더 소비자 지향적인 방향을 올해 꼭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비록 참여인원중 한정된 블로거의 인원이었지만 각 매체가 아닌 좀더 유저와 가까운 블로거의 입장에서 다수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한게임은 이번 한게임 EX2010을 통해서 신작게임과 비젼을 이야기하면서 주요 포커스는 인간적인 접근을 보인 행사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즉 이번 한게임 EX2010은 비지니스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한 감성적인 행사가 아니었나 싶네요! 단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좀더 인간적인 모습의 접근은 좋았지만 게임의 라인업에 대한 임펙트가 부족하였던것은 아쉬었습니다.
출처 : http://neoskin.tistory.com/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