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갑자기 대량처분해야하고 다른 플랫폼보다 여기 분들이 좀 더 믿을만 해서 그러는데 

마이피에 글 올려도 상관없나요?

처음 쿄애니 공개 때부터 굉장히 기다렸던 애니메이션인데

심심하긴 했지만 굉장히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같은 감독의 경계의 저편인가가 액션씬이 좋다고 해서 그것도 봐볼려구요.

다른 루리웹 분들도 재미있게 보셨는지 궁금하네요. 

바로 차기작 결정됐던데 극장판일지 OVA 일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멀미날 거 같습니다. 

주연 연기도 너무 좋았고

잔잔한 선율의 음악도 너무 좋았습니다. 

TV판에 이정도 퀄리티 기대도 안했는데 1분기 즐겁게 보냅니다. 

바이올렛쨔응 행복해라~

안녕하세요 마이피에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취미생활을 남길 족적으로 블로그를 선택했고

오늘 처음으로 바이올렛 에버가든부터 

애니메이션 리뷰를 간간히 올릴까 합니다.

많은 공감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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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렛 에버가든은 사실 내러티브를 크게 기대한 애니메이션은 아닙니다.

오로지 작화 작화 작화만을 기대했습니다만

이번화는 참 뻔한 플롯을 뻔하지만 사람 심금을 울리게끔 만들었더군요.

앤이 폭발하는 씬이나 마지막에 바이올렛이 우는 씬이 정말 작화가 미쳤습니다. 

다들 재밌게 보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저는 이번 분기에는 프랭크스와 바이올렛만 보고 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