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Eyed-Z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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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디테일링 세차 할만 하네요. (8) 2026/03/19 PM 02:25

스포크휠까지 깨끗해진 거 보니 속이 다 맑아지네요.

비용도 생각보다 저렴해서 추가금 내고 왁스까지 깔끔하게 먹였습니다.

상수원 보호지역에 살다보니 세차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분기별로 할만 한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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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NI    친구신청

차든 오도방구든 지하주차장 있는 환경이면 해볼만하죠. 바이크는 비용이 얼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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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종에 따라 증감이 있을 수 있는데 전 기본 7만원에 추가금 좀 더 내고 추가관리했습니다. 기본 7만원으로도 매우 깔끔해지더라구요.

어컬텔러    친구신청

적어도 분기별 1번씩은 할만하죠. 특히 하고나면 마치 새차가 된것 겉은게 기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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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분기별로 이용할 것 같습니다. 정비해 가며 앞으로도 계속 탈 바이크라 관리가 중요하기도 해서요.

BBanJJark    친구신청

세차용품 끝판왕이 지하주차장 딸린 아파트 or 개인차고 딸이 주택이라는 점만 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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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주택인데 집이 상수원보호구역이라 건폐율, 용적률이 낮아 원하던 개인차고를 지을 수 없더라고요. 역시 같은 이유로 화학세제를 이용한 세차도 불법이라 세차 하기가 정말 힘듭니다.

루리웹-012345678910    친구신청

로켓 카울 간지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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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럭스턴이 로켓 카울 카페레이서의 정석인 바이크죠.
[MOTORCYCLE] 클래식병 환자의 바이크 기추기 (12) 2025/12/24 PM 03:58

드림바이크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겐 올타임 레전드 드림바이크 스럭스턴.

사실 클래식한 디자인을 굉장히 좋아합니다.

어느날 툭 떨어져서 옛날 바이크 흉내내어 만든 후 '클래식'이라는 장르로 부르는 것 말고,

클래식 본래의 의미에 맞게 정말로 역사가 있고 현대적 성능에 맞게 개선하면서도 예전의 디자인과 감성을 간직한 기종은 생각보다 흔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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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에서 '클래식'이라고 부를만 한 바이크 중에서 스럭스턴은 제 생각에 제일 예쁘면서 주행성능도 괜찮고 타는 재미도 좋은 바이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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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레이서를 표방해서 여러 브랜드에서 완성품들을 내놨지만 스럭스턴은 이견의 여지 없이 그 중 카페레이서를 가장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기종일겁니다. 아이코닉한 면이 있다보니 어디를 가든 사진을 많이 찍히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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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에서 전원 생활을 하다보니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집에서 도보로 왕복 40분이 넘는 거리여서, 가볍게 탈 수 있는 포지션이 편한 세컨드 바이크를 찾게 됐는데, 클래식병 환자다보니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더라고요.

양평에 농로나 비포장도로가 꽤 많은 것도 고려해서 산 게 헌터커브 CT125. 물량부족으로 구하기 어려웠죠. 그런데 야심차게 샀지만 생각보다 탈 일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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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편하게 탈 수 있는 스쿠터가 있어야겠다 싶어서 찾다보니 역시 클래식병 환자에게 남은 선택지는 베스파 하나더라고요.

양평에서도 꽤 안쪽에 있는 시골이라 주민들이 생필품처럼 스쿠터를 많이 탔는데 베스파는 많이 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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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타려고 산 베스파지만 사실상 저보다는 여친이 주로 탔습니다.

양평에서 가장 가까운 트라이엄프 강동과 베스파 송파에서 출고를 했었어서 번호판이 강동과 송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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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은 또 서울에 있기 때문에 서울과 양평을 오가면서 생활하는데 서울에서도 좀 편하게 탈 바이크가 필요했습니다. 예전에는 1대만으로도 여기저기 올시즌으로 잘만 다녔는데...

찾다보니 클래식병 환자에게 남은 선택지는 슈퍼커브 정도네요.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스테디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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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가 서울과 양평에 흩어져 있기 때문에 한 자리에 놓고 사진찍기 힘든데 마침 점검차 베스파를 서울로 가져오게 되어서 남긴 사진.

어떤 의미에서 다들 바이크 역사에 족적을 남긴 기종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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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슈퍼커브를 하도 많은 분들이 타시기에 의심없이 우리나라 도로환경에서 타기에 큰 불편이 없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다들 어마어마한 불편에도 힙한 감성으로 참고 타는 거였습니다!

슈퍼커브 자체는 문제가 없어요. 다만 우리나라는 도로에 그루빙(칼국수 도로)을 남발한다는 게 문제였죠. 슈퍼커브의 얇은 바퀴와 기본장착된 타이어의 세로형 트레드가 진짜 이 그루빙 도로와 극악의 상성이더라고요. 그루빙 도로만 만나면 핸들로 조향하는대로 가지 않고 바퀴가 홈에 끼어서 홈을 따라 움직입니다.

헌터커브는 슈퍼커브보다 뒷타이어가 좀 두껍고 차체가 더 무겁죠, 베스파는 바퀴는 작아도 편평비가 낮아서 접지면이 넓습니다.

하지만 슈퍼커브는 그루빙도로만 만나면 홈따라 요동을 칩니다. 타이어를 교체해서 가로형 트레드로 바꾸니 좀 나아졌지만 바퀴 자체가 워낙 얇아서 여전히 조향성이 좋지 않습니다. 감내하고 잘 타고 다니시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전 예전에 로드 자전거 타고 코너링 중에 그루빙도로 홈에 바퀴 물려서 큰 사고날뻔한 기억이 있어서 영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결국 가장 최근에 기추한 몽키125입니다. 아주 만족스러워요. 정말 재밌는 바이크입니다. 주행감이 독특하고, 작지만 편평비가 낮아서 스포티하고 안정적입니다. 그리고 진짜 사이즈 때문에 꽉막힌 도로에서 완전히 정체된 상태라도 작은 틈만 있으면 정체된 차선을 벗어나 차선변경이 가능합니다. 아주 쾌적 그 자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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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기추하다보니 바이크가 여러대가 되어 보험료 지출도 부담이 슬슬되고, 겪어보니 커브의 로터리 기어가 저랑은 잘 맞지를 않아서 커브들은 다 정리를 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로 쳐올려서 시프트업하는 매뉴얼 방식에 익숙하다보니 밟아서 시프트업하는 커브와 혼용해서 타니 순간적으로 착오가 생겨 고속에서 엔진브레이크를 급격하게 걸어버릴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레브매칭 방식도 클러치 있는 바이크와 차이가 있다보니 커브가 마냥 편하지는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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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654299592    친구신청

백패킹 1인캠핑 많을때 ps250이나 다시 출시해주지....
바이크는 스쿠터든 뭐든 옛날 갬성 못따라가는듯
전부 딸배스타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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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의 감성은 둥근 헤드라이트에서 나온다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둥글고 클래식한 헤드라이트 보기가 힘드네요.

그런데그것이실제로일어났습니다!    친구신청

스럭스턴 여태 도로에서 실물 딱 한 번 봤는데 전체가 다 크롬 실버라 시선 강탈 ㄷㄷㄷㄷ 순정 색상이 그렇게 나오는건지 모르겠는데 겁나 이쁘더만요
저는 트엄 바이크 중에선 스크램블러 디자인을 가장 좋아합니다 여유 되면 스크구백 사고싶음

One-Eyed-ZAKU    친구신청

스럭스턴 크롬 에디션이 한정판으로 나온 적은 있는데, 카울까지 크롬이면 카울은 커스텀한 걸 겁니다. 아니면 로얄엔필드 컨티넨탈 GT를 스럭스턴처럼 카울 달아서 개조한 버전일 수도... 스크램블러도 이쁘죠. 어떤 의미에서 제일 스크램블러 같이 생긴 바이크를 트라이엄프에서 만들고 있다고 봅니다. 다른 브랜드들은 스크램블러가 아닌 기종을 조금 손보고선 스크램블러라고 우겨서 파는 케이스가 많아서...

이슈    친구신청

카페레이서 ㅎㅎ
장거리 뛰면 온몸이 쑤시더라구요 ㅋㅋ

One-Eyed-ZAKU    친구신청

대구까지 중간에 주유 한 번 한 거 외에 쭉 논스톱으로 달려 봤는데 다음날 노가다 뛴 거 같더라고요.

크롬메탈    친구신청

제일 위의 기종은 핸들 낮은거나 알차같은 자세나

뭘로봐도 양의 탈을 쓴 늑대같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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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저게 레이싱 머신 그 자체였던 시절도 있었죠. ㅎㅎ

클리푸니    친구신청

와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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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이 멋지죠~.

BLADE4437    친구신청

몽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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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다가 배송만 늦어졌지 뭡니까.. ㅠㅠ 이렇게 재밌으면서 실용적인 바이크를...
[MOTORCYCLE] 최근 2년간 기추한 바이크들... (0) 2025/12/22 PM 07:27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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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CYCLE] 베스파 기추 (10) 2024/12/19 AM 10:31

가지고 있는 바이크들이 다 매뉴얼이라 좀 편하게 동네 가까운 데 다니면서 탈 수 있는 스쿠터를 사려고 했는데요.

취향이 클래식한 디자인이 아니면 마음이 가질 않다 보니, 결국 남는 선택지는 슈퍼커브와 베스파 밖에 없었습니다.

슈퍼커브는 헌터커브를 갖고 있으니 탈락. 그래서 결국 베스파로 결정하고, 베스파 송파 지점에 가서 바로 계약, 출고했습니다.


베스파 시그니처 컬러는 역시 민트죠. 레고로 나온 베스파도 민트색. 모델은 '프리마베라'입니다. 2025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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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윈드스크린과 탑박스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원형 그대로의 디자인이 가장 예쁘다 생각하는 편이어서요.(철저히 개인 취향)

탑박스는 다는 순간 바이크 원래의 디자인이 그냥 파괴된다 생각하는 사람...(역시 철저히 개인 취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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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Rockers & Mods 컬렉션이 완성됐습니다. 

헌터커브까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클래식 디자인 3대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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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딸    친구신청

와 쓰럭 지린다 지려

One-Eyed-ZAKU    친구신청

이번에 단종되는 바람에 희소성이 좀 더 높아졌죠. ㅎ

Ruli-6381307317    친구신청

무사고 기원합니다. 베스파는 정말 이쁜데 사고 나면....

One-Eyed-ZAKU    친구신청

그래도 요즘은 ABS랑 다 달려 나오다보니... 베스파 타이어가 편평비가 좋고 차체가 무거워서 은근 주행 자체는 안정적이더라고요.

캠퍼밴    친구신청

저랑 같은 색상 베스파네요ㅋㅋㅋ

저랑 취향도 같으시네요. 저도 클래식 디자인류를 좋아해서
일반 스쿠터는 영ㅋㅋㅋ

전 베스파가 2번째인데 요즘 베스파는 잔고장도 없고
성능도 괜찮네요.

전 2021년식인데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습니다.

One-Eyed-ZAKU    친구신청

고전이 지금까지 사랑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ㅎㅎ

캠퍼밴    친구신청

다만 전 뒤에 클래식 가방? 같은건 하나 달았습니다.
그거 있는거랑 없는거랑 삶의 만족도가 달라지더군요.

탑박스는 너무 배달러 티나서 가방을 달았는데 아주 만족합니다.
특히 장보거나 물건 넣을때 최고.

One-Eyed-ZAKU    친구신청

은근 시트 밑 박스가 넓어서 장본 거 웬만한 양은 들어가더라고요. 저도 가방 정도는 좀 고민해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모토캠핑 같이 짐이 많은 라이딩에는 헌터커브를 쓰고 있어요.

루리웹-123993450    친구신청

민트 베스파보단 저 뒤에 검정검정한 쓰럭이 눈에 더!! ㅎㅎ

One-Eyed-ZAKU    친구신청

제가 가장 아끼는 바이크여서 아마 평생 정비해가면서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
[BOW & ARROW] 화살촉 이야기 (2) 2024/12/13 PM 05:14

본 글은 비공개 게시물이며, 본인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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