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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조별과제 잔혹사 (2)
2015/11/12 AM 10:46 |
하하하하하하하하
과제가 끝났다고 생각 하니
바로 또 과제를 주시 더군요.
조는 처음 그대로 남자는 저 하나,여자4명
친구들은 좋겠네! 하다가 설명을 해주니
"개 노답 조네"
이번주제는 임신중절에 대한 것이였는데
저번 과제는 제가 대부분 했기에 이번에는 여자들이 찬성과 반대 입장 2:2로 나눠서 토론을 나누면서 제가
토론의 내용을 작성,부가적 설명,중재 역할을 맡아서 하기로 했는데
"그럼 저 화장실 다녀올테니 그동안에 팀 나눠주세요"
화장실 리턴..
"어떻게 되셨어요?"
"전부 반대인데요.."
'그러니까 2:2로 나누라고 말하고 갔잖아...ㅅㅂ'
"그럼 묵찌묵찌로 하고 시작하죠"
그리고 시작 된 토론은 침묵의 5분...
"시작 안하세요?"
"음...그냥 하면 안된다는것만 생각나서.."
'ㅅㅂ...이건 아니야,이 조로 간다면 난 F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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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학교를 가니 나중에~..흑흑
2탄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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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청일점 이라니..하하하하하하 (13)
2015/11/09 PM 11:52 |
이게 뭔 소리냐
저번주 수업 진행으로 5명이서 조를 짜야하는 상황이 되었는데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어서 가만히 있었더니
"ㅇㅇ아 조 않 짜니?"
'흐아닛?,교수님이 내 이름을 기억하시다니?!,이거 조짐이 불안한데...'
"그,아는 사람이 없어서 못짜고 있습니다"
"그럼 내가 짜줄까?"
"ㅇ,예.."
그리고....
"남자니까 여자들이랑 하는게 좋겠지?,저기3명이랑 하고 남자 아무나 한명 더 해서 3조 다."
'흠?!'
"담주부터는 다들 짠 조별로 앉아서 수업 시작 하겠습니다."
그때는 뭐..남자가 2명이니 적당히 할수 있겠지?
했었지만...
오늘
남자가 사라지고 여자 한명이 앉아있다.
주된 수업은 토론이지만
토론한 내용을 종이에 써서 다음주에 제출 및 발표를 하는데 그걸 조장이 하기로 함
"자,조장 나와서 종이 받아가세요"
아직 조장을 못 정한 우리 조는 앞자리에 앉아 있던 내가 뒤를 졸아보며
"조장은 누구ㄹ.."
4명의 여자가 지긋이.....
'ㅅㅂ 이건...이건..'
제가 일어나서 나가서 종이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시작된 토론........
각자 5분동안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시작하자고 하고나서
5 분뒤...
분명히 토론을 하라고 했는데 제가 생각한 주제 3개를 그대로 사용
"혹시,다른 의견은 어떤게 있어요?"
"그냥 그거면 될거 같은데요?"
"네.."
이렇게 어떨결에 조장과 발표를 떠 맡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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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창원 705번 버스 노선 돌려줘 ㅠㅠ (2)
2015/11/08 PM 10:34 |
집 앞에서 타던 좌석 버스 705번의 노선이 6월 부터 사라져서 학교를 가려면
다른 버스 704번을 타야하는데
노선이 사라진 이유가
'다른 버스들과 노선이 겹치니까 없애버릴게용, 대신 배차를 늘려 드릴게요~'
하지만 결과는 핵망
아침 시간이면 출근,시장,등교 하는 사람들로 좌석버스는 이미 중간 정류장을 지나기 전부터 만인
늘쌍 입구부터 출구 까지 사람들이 끼여서 타는게 아침 모습....
나의 705 번이 사라지기 전에는 이런 모습이 없었는데
참 뭐 같음
버스 요금은 늘고 노선은 줄고 배차 간격은 늘고
일부 버스들은 노선을 줄이고...
나의 705 번을 돌려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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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오랜만에 한 술자리는 (0)
2015/10/17 PM 12:56 |
다음날의 숙취로 이어집니다.
으아아아...하고 아침에 일어 났네요
그다지 술을 잘 못하는 체딜인데 어제는 오랜만의 친구들와의 자리라
분위기를 타버려서 무진장 마셨네여 ㅋㅋ
3차 까지 가려다 버스 막차 시간이 다 되서 와버렸는데
집 엘레베이터에서 거울을 보는데 얼굴이 시뻘건 ㅋㅋㅋㅋ
그래도 재밋게 놀다 왔네요
지금은 머리가 징징 거리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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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세상에 이런일도 다 있네요ㅋㅋ (11)
2015/10/12 PM 11:05 |
학교 앞에서 조별과제 회의 를 마치고 집에 오니 아버지 차가 바로 앞에 주차 되있어서
'일찍 오셨네'하고 들어오니
일찍오신 아버지가 주무시고 계시길래
조용히 밥을 먹는데 갑자기 인터폰이 울리 길래
받아보았더니
"****차량 주인 되시는 분댁 맞으신가요?"
"예,저희 아버지 인데요?"
"그..누가 차량에 기스를 내서 그러는데 경비실로 와 주시겠습니까?"
"예"
누가 아버지의 차량에 상처를 냈다고 경비실에서 연락이 온것 입니다.
주무시는 아버지를 깨워서 말씀 들이니
조용히 일어나 나가시더니 10분쯤 지났을까
어머니가 갔다와 보겠다면서 경비실로 가셨습니다.
어머니가 먼저 돌아 오셔서는
"OO야,혹시 요근처에 통통하고 트레이닝 입고 노랑물들인 초딩 남자애 아니?"
"아뇨?,모르는데요"
"그 꼬마애가 아버지 차에 날카로운걸로 '바보'라고 적어놓고 경비실에 와서 누가 해놨다고 하고 갔다는 구나"
아버지가 주차해놓은신 자리가 하필이면 CCTV의 샌터자리ㅋ
꼬마가 행하는 모듯 모습이 전부 찍혀 있었다네요
그래서 경비실 아저씨에게 그 꼬마가 누군지 모르냐니까
이름도 모른다고 해서 어떻게 신고자 이름도 기록하지 않냐면서 한소리 하고 당장
각 아파트 엘레베이터 카메라를 돌려보고 알려달라고 하고 왔는데
잠시뒤 다시 아버지가 나가시더니 범인 집 주소를 알아왔더군요
근데..........
아필이면 그 집의 주소가
여동생2호의 절친의 집주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 친구의 동생이 한짓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니도 웃고 동생도 웃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지가 만나고 왔다는데 견적보고 알려드린다고 하고 평화적으로 말을 하고 오셨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런 우연도 있구나 하고 지나갑니다.
아,아버지 차종은 2014년형 벤츠 S클래스 350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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