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젤다 투영을 하면서 느낀 점입니다

젤다 시리즈의 근본이었던 트포의 현대화라고 할까요?

여러모로 익숙한 UI / 편의성 / 높아진 자유도

탑뷰 젤다의 시대적인 불편점들이 많이 개선되어 즐기기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들어 워프포인트가 없는 게임들은 선뜻 손이 안 가더군요

레더리도 명작이라고 합니다만 이 점 때문에 아직까지도 못 하고 있는데 패치로 어떻게 안 될까 싶기도

얘기가 잠깐 샜는데 짧게 짧게 하기 좋고 퍼즐도 간편화 되었는데 이 점은 호불호가 좀 갈릴듯 싶습니다

꿈섬을 재밌게 하신 분들은 강추

최근 예판 게시판을 보다 OLED 키트라는 재밌는 상품을 발견

스위치 OLED가 나왔을 당시 1년 뒤에 라이트 OLED도 당연히 나올 줄 알았으나

의외로 발매가 되지 않아 의아했었다

장사꾼 닌텐도가 이런 좋은 아이템을 그냥 넘어가는게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애초에 라이트가 당시 3DS 유저들 스위치 유입을 목적으로 저렴하게 내놓은 상품이니

생각보다 라이트 사이즈 OLED 단가 맞추기가 힘들지 않았나하고 추측

개인적으로 기본 모델의 경우 독모드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크게 감흥이 없었다

라이트가 OLED로 나왔다면 반응이 굉장히 폭발적이었을 것 같은데 아직까지도 아쉬운 부분

적어도 스위치 판매량은 더 연장되었을듯

암튼 OLED키트 상품 후기가 궁금

월하의 야상곡

발키리 프로파일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명성에 비해 유독 콘솔 이식을 잘 안 해주는 게임들인데 리마스터든 뭐든 해줬으면 하네요

퍼스트4피규어에서 발매하는 피규어를 기다리다 왕눈 발매 1년이 지났음에도 아무 소식이 없어 고민하다 질렀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훌륭하다

발매 당시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퀄들이 처참한 수준이었는데 공정이 안정된 걸까?

기울어진 마스터소드는 피할 수 없었따 ㅠㅠ

이거 신경쓰이는 사람은 패스하도록

사부작사부작 모으다 보니 가족들이 많아졌따

개인적으로 모던컬러 마리오랑 명탐정 피카츄를 못 산게 아쉬움

개인적으로 짝짝이 컬러를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흑백 컬러로 발매된 젤다에디션이 내심 사용하면서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오늘따라 유독 이 짝짝이 컬러가 불편해서 갑자기? 미뤘던 조립을 해 봤습니다

캬 이거다!!! 

그 동안 왜 그대로 썼을까 싶을 정도로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백룡에디션입니다 (자칭)

남은 흑룡부분은 대난투콘이 겟

검은 손잡이 부분이 원래 좀 두툼하게 나온 건지 살짝 아귀가 안 맞는 느낌이 있네요

불편할 정도는 아니라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