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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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완결 목록] 배틀필드:하드라인(Battlefield Hardline) (2) 2015/04/15 PM 01:12

배틀필드라는 이름을 달았기에 평균 이하가 된 평작.

배틀필드 라는 이름 안 달고 나왔으면 충분히 재미났을 법한 게임.

결국 네임벨류의 기대치를 충족 못 시켰기에 적당히 잘 만들어놓고도 욕을 퍼먹은 게임.

싱글은 미드 식으로 전개되어 나름 보는 맛이 있지만, 말 그대로 보는 맛이지 하는 맛은 좀...
경찰 뱃찌 하나가 암행어사 마패 이상의 힘을 선보이며,
눈앞에 들이만 밀면 모든 적들이 알아서 긴다. (진짜로)

......미묘하게 안타까운 게임.

멀티는 스피드하게 전개되어 나쁘지 않음.
그러나 배틀필드 유저들은 여전히 4가 낫다고 말함.
(본인은 배필 유저가 아니니 객관적으로 말하는 중임)

규모가 작은데 비해 참가인원수가 많아서 난전이 아주 그냥......
......거 참 미묘하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멀티하기가... 정말 힘들다. 쉣.


영상은 위의 링크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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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오리    친구신청

배틀필드라는 이름값이 없었다면 글쎄요;;;;;

아모름    친구신청

그러면 이제 안 팔리죠. ㅋㅋㅋㅋ
그것이 딜레마!!!
...sigh
[연재 완결 목록] 워해머 40,000: 스페이스마린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9) 2015/04/13 PM 03:05

워해머40k 세계관으로 나온 FPS/TPS 게임.

판타지+SF적 세계관이 잘 녹아들어 있으며,
본작은 울트라마린을 중심으로 내세운다.

워해머40k 세계관 입문작으로도 나쁘지 않으며,
역시나 배신과 통수가 컨텐츠 답게 그런 부분을 잘 녹아냈다.

그래픽도 상당히 좋고, 타격감도 나쁘지 않다.
다만... 뭐랄까, 뭔가 좀... 부족한데.

일직선 상 진행으로 자유도는 전무하지만
우린 이것이 나온 것 자체에 의의를 가진다.
(그렇습니다...)

액션성도 상당히 뛰어나고, 총기류 쏴대는 맛도 상당하다. 타격감이 좋다고 할까.
(다만 숫자가 한정되어 있어 질릴 염려가 높긴 하지만
이건 뭐 스페이스 마린만 해당하는 문제는 아니니.)

무엇보다 슈퍼 파워 스페이스 마린을 직접 컨트롤할 수 있다는 점이 크나큰 의의를 가지지만,
난이도 높일 경우 피지컬이 모자르면 상상 이상의 녹색 분자, 옼스 한테 털리는 만행(?)이 일어나기도 한다.

전개 구도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던오브워1 을 조금 연상하게 한다.





영상은 위 링크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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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꼴통    친구신청

TPS 아니던가요? 스팀에서 번들로 딸려왔던 기억이 날락말락...

뭔가 조이스틱에 특화된 조작감 때문에 안했던거 같네요.

아모름    친구신청

아 맞다. tps 맞아요.

하다보면 의외로 손맛 좋습니다. ㅎㅎ

아틴    친구신청

1인칭은 아니고......재미가 없는건 아닌데 가짓수 적은 공격방법, 반복적인 스테이지 구성, 적 인공지능 같은데서 좀 불만이 있었죠....A급은 못되고 B+급이랄까?

아모름    친구신청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워해머 세계관에 대한 매력이 없는 온전한 유저 입장에서는 -B급이라 불리는 게임이죠.

北斗の拳    친구신청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게 한 게임입니다.

워해머의 세계관은 잘 몰랐지만, 1990년도 초증반쯤 발매되었던 3do로 스페이스헐크

라는 게임을 처음 접하면서 스페이스 마린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되었고, 그때 기억이

나서 구입해서 플레이 해봤는데, sf적인 요소에 판타지요소, 적절한 공포도 가미되어

있는 세계관이 너무 맘에들어서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한 기억이 있네요.

뭐 위에서 언급하신대로 엄폐도 없고(엄폐는 약한것들이 하는것!!!) 게임이 다소 지루

해지는 구간도 있긴 하지만 직접 스페이스 마린을 조종 한다는 것이 너무 좋았던

타이틀입니다. ㅎㅎ

아모름    친구신청

스페이스 마린을 조종한다는 것.
그 자체에 의미가 있는 거죠.
(ㅠㅠ)

니코의 새아빠    친구신청

재밌게 하긴 했는데...갠적으론 게임의 방향성을 한참 잘못잡은거같은 게임.

진삼같은 게임으로 만들었으면 엄청 인기 좋았을텐데

막 썰어재끼면서 워기어같은것도 진삼처럼 특정조건 달성시 획득하고

그거 맘대로 조합해서 썰고하면 리플레이성도 상당히 올라갔을텐데

니코의 새아빠    친구신청

분명히 내가 잡고있는건 울트라마린인데 정작 플레이는 은엄폐후 사격이 되버리니;;

그렇다고 총질만 할 수 있는 게임도 아니고 근접을 강제하는 구간도 많고

아모름    친구신청

예,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타락한 임가 따위한테 개털리는 스마라니... 하면서도 짜증이 좀...
처음 게임 할 당시 오크한테 뒤지는 상황을 보고, 이게 그 유명한 울트라 마린인가 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황당했었음.

......그런데 이런 불만이 단순히 저만 그런 게 아니었더군요.
[연재 완결 목록] 아날로그 어 헤이트 스토리 (Analogue a hate story). (2) 2015/04/13 PM 02:59



국내 사람보다 훨씬 국내 고전을 잘 버무린 센스 있는 비주얼 노벨 게임.
SF와 조선 시대의 시대관을 잘 살렸으며, 아날로그 적 기동 방식 등
여러 가지 의미로 신선하다 못해 충격이기까지 한 게임이다.

시나리오 부분은 많은 이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기에
한번 해보았는데, 명불허전.

다만 이쪽 장르가 장르다 보니 호불호가 갈린다.

그러나 손색이 없다 해도 무방한 것이,
조사를 대체 어떻게 했으면 요즘 국내 사람이 모르는 것조차 잘 표현해놨으며,
그렇기에 보면 볼 수록 혐오감이 들 정도로 그 내용들이 적나라하게 잘 녹아들어 있다.
(뭐, 제작자 분의 취향이 첨가된 부분도 있고.)

흔히 비주얼 노벨하면 성인물을 연상하나 그런 노골적인 CG가 전무하며,
거진 텍스트로, 그 텍스트조차 기록 및 편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정상 AI 두 존재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등 전개 방식이 상당히 신선하다.

거기에 의외로 이야기를 풀어가다 보면 반전 요소도 있으며,
깊이도 뭐 엄청나게는 아니지만 나름 생각을 해보게 만드는 요소들도 부분 부분 있고.
(라곤 해도 이 또한 호불호가 갈림)

개인적으로는 불쾌감과 동시에 시선함을 느꼈던 작품.




영상은 위 링크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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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치와볶음    친구신청

저는 아날로그를 너무 재밌게 해서, 헤이트 플러스도 사서 했는데 역시 재밌었어요!!!

bgm도 너무 좋았구요 ㅠ

아날로그에서 그... 터미널 조작하는 파트가 신선했어요.

아모름    친구신청

예, 그게 엄청 신선했죠.
(개인적으로는 싫지만... ㅠㅠ)
[연재 완결 목록]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아시아 왕조 (Age of Empires III: The Asian Dynasties) (2) 2015/04/12 AM 10:10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두번째 확장팩, 아시안 왕조.
현재 나온 에오엠3의 마지막 확장팩이며 여러 가지 추가 요소들이 있으나......

마찬가지로 에오엠3의 한계성을 벗어나지는 못했다.
다만 싱글 캠페인에 변화가 있었는데,
캠페인은 3개의 나라가 등장하며,

일본, 중국, 인도

순으로 전개가 이어진다.

문제가 된다면,
왜 저런 캠페인을 만들었는지 의아할 정도로(사실 빡칠 정도로)
아즈텍까지 처들어가 서로 싸워대는 중국을 포함하여,
일본은 에오엠2에서나 다뤄도 될 걸 굳이 여기서 다루는지 의아할 따름.

다만 인도 부분은 본 에오엠3의 시나리오 가운데 가장 원작에 충실했다고 본다.
아마 아시안 왕조 싱글 캠페인을 한다면 인도는 필히 해보기를.
(그러니 마지막에 넣은 거겠지......)

추가적인 요소들이 생각 외로 적지는 않으나,
개인적으로 보건대 이때쯤 이미, 멀티는 죽어 있었던 것 같다.
적어도 국내는.
(에오엠3 초기에도 10판을 하면 외국인하고 7판을 붙었던 시기인데 오죽할까.)

대회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가 있었던 것 같다... 라는 기억만 어렴풋이 있을 정도로
리그에 대한 부분은 관심을 가지지 않았기에... 몰라요. 모릅니다.

어쨌든 에오엠3는 여기서 종결.





영상은 위의 링크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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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오브레전드    친구신청

싱글은 역시 중국 하드모드 마지막장과 인도 하드모드 특히 정면 방어 탄탄하니 우회하라고 하지만 냅다 정면으로 꼬라박았던 추억이 나네요. 성 여러개 깔아서 몸빵한담에 컴퓨터도 물량 나도 물량으로 꼬라박다가 에라이 대포코끼리

아모름    친구신청

ㅋㅋㅋ 사실 우회할 필요 없죠.
우회하면 뭐 빨랑 깨는 거고, 아님 모아서 가는 거고.
정말 말도 안 된다 소리 나올 정도로 난공불락도 아닌 지라...
[연재 완결 목록]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 (Age Of Empires 3 : The WarChiefs) (0) 2015/04/12 AM 10:0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첫번째 확장팩, 대전사.(일명 워치프)

여러 의미로 추가된 것들로 인해 잠시간 호평을 받긴 했지만,
여전히 한계성이 있기에 호평은 오래 가지 않았다.

다만 확장팩 자체로는 손색이 없다는 이야기이지만 에오엠3 에 의한 실망감은 여전한 편.
다만 추가된 싱글 볼륨은 적당한 편이며, 여전히 전작 에오엠3의 핏줄에서 이어져 나가는 터라
전작 싱글은 애정 있게 한 이들에게는 실로 반가운 작품.

다만 반대되는 입장이라면 의무적으로 깬다는 느낌 정도.

시나리오는 온리 가상이라
마찬가지로 원작 에오엠 시나리오를 떠올린 이들은 마찬가지로 실망을 금치 못한다.

국내에서는 마찬가지로 정발에 한글더빙까지 되었으니 개인적인 생각으로 감지덕지.
(전략 중에 이 정도 공을 들인 건 사실상 초기 c&c 시리즈나 스타 정도 뿐.)





영상은 위의 링크에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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