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배꽃 필 무렵이 엄청 재밌다고 해서 저번 주부터 넷플릭스로 보기 시작
했는데 4회 볼 때쯤인가 저번 주 수요일 쯤 라디오스타 출연진 예고를 하던데
마침 까불지마 특집인가 뭔가 해서 까불이역 배우분이 나오심....
어제까지 11화까지 봤는데 까불이 정체는 꽤 후반에 나오는 것 같은데 이미
스포를 당해버려서 범인이 누구일 지 생각하는 재미랑 쪼는 맛이 없네요...
처음엔 스포를 당해도 저런 배우가 있었나 했는데 까멜리아 내부에 CCTV
다는 장면에 그 분이 나오시더군여.... 그래서 아.....하고..... 재미가 반감...
지금 중반인데 범인을 이미 알고 봐서 좀 찝찝하지만.... 그래도 배우들
연기력과 대본이 탄탄해서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역시 다른 건 몰라도 공효진이 드라마 보는 눈은 남다른 것 같네요....
모든 드라마들이 다 좋은 평가를 받는 명작들..... 네 멋대로 해라.
주군의 태양, 괜찮아 사랑이야 등등 더 본 것 같은데 갑자기 생각이
잘 안 나네요..
빨리 정주행하고 다음은 위쳐 정주행 달려야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