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저 판사님이 하시는 말씀 틀린 게 하나도 없어요. 애들이 하는 거 다 어른들이 하는 것 그대로 따라하는 거죠. 어른들이 저러니까 애들도 그러는거. 물론 그렇다고 죄 지은 애들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애들한테는 따끔하게 혼내서 뭐가 잘못된건지 또 그 행동이 다른 아이들에게 얼마나 심각한 상처를 주는 지 잘 알려줘야죠. 근데 문제는 이런 교육이 가정에서 제대로 이어져야 완전히 해결 될 수 있는 데 저런 아이들은 부모도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참 어려운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