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

클라이막스부분전에

부탁해요엄마랑 엄마

두 드라마가 끝나서

어머니를 꼬셔서 본방사수 할수있었는데


막장 드라마가 아닌데도 꾸준히 보게하는 흡입력

요새막 가족관계로 꼬고

뭐로 꼬고하면서 이상한 드라마들보다는


이런류의 드라마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러브라인이 없는건아니지만

그거때문에 스토리가 개판되고 하는게아니라

필요에 의한 러브라인에


좋은내용에

오히려 생각보다 마지막부분이 열린채로 끝났다는게

좋은건지 나쁜건진 모르겠지만

2기를 좀더 기대하게되네요

레콘기스타 비슷한 느낌의

아주 세밀한것들이 맞물려 돌아가는 느낌의 한편이었네요

돌맞에서 짐 유리깨진다던지

쉴드로 막고간다던지


제일인상 깊었던건

마지막부분의 자쿠파일럿 1인칭시점


이건 진짜 악마로 밖에 안보이는 괴물인걸 묘사 끔찍하게 잘한것같습니다

나쁜쪽으로

매주 재밋게봐도 3개정도 올라왔는데

이번엔 하루가지나도 막올라오는게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1화부터 꾸준히 봐왔지만

이상하게 생긴요리

완전 특이한요리 이런걸 먹어도


평은 좀 적당하게나오고 다들 웃고 그런분위기였는데


이번 꽁치샌드위치는 정말 최악의 사태까지 번지네요


저는 그것도있지만 이번화부터 적용된 자막이나 그런것도

너무 많이 바뀌어버린 그런것도 신경쓰이더라구요


정말 잘보고 있는데 스폰서의 입김때문에 망하는 프로가 안됬으면합니다.

좀 늦은감이 있지만

첩보영화

매너가 사람을만든다


딱 이정도의 지식을 가지고봤는데

액션씬이 경쾌하네요


폭죽씬도 상상 그 이상의 ㅋㅋㅋ


전통 스파이물과는 좀 다른 진행이라던가 그런게 있는데

저는 정말 재미있게 봤네요


화끈한 공주님덕에 마지막에 눈호강도했습니다!

김풍 작가가 말한것처럼

요리들의 수준이 정말 말도안되게 높아진것 같네요

분량도 적절하고 재미는 미친듯이 솓아오르고


오늘본 닭고기 훈제는 정말

닭가슴살 사서 한번 집에서 꼭 해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