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추석즈음에 회사를 관두고 여기저기 면접을 다녀보니
이직 시기마다 게임개발중인 회사들의 장르나 그런건 자주 바뀌고 그러네요.
PC게임을 주로 하던 시절도 있고 스마트폰초기의 SNS류 , 몬길류RPG , 리니지류RPG 등
이번에도 리니지류가 많이 보이긴 했지만 메타버스를 하려고 하는곳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냥 어떻게 하나 싶어서 면접 몇군데 가봐서 어떤걸 목표로 하냐 라고 물어보면
만드시는 분들도 참 애매하게 이야기를 하던것을 보면서 아직은
확실히 방향성을 잡고 메타버스를 이르구나 생각은 했지만 더 생각을 굳히게 된 것 같네요.
그렇게 여기저기 면접 보고 떨어지고 한 4달 빈둥되다가
이번달에 이직이 이루어지고 일주일 정도 출근 하게 되었네요.
이전에 이미 이직을 자주 하긴 했는데 비교적 짧게 다녔던지라 5년 가량 다녔던 회사를 다니다가
새로운 회사위치와 새로운 사람들 어색하게 느껴지며 일주일을 보냈네요.
게임회사고 기획자다 보니 처음은 역시 국롤인 개발중인 게임 플레이 및 기획서 파악을 하다보니
일주일이 금방 지나간듯 하네요.
입사하고 들은 것이지만 오픈이 몇달 안남은 상황이라 이제 처음온 저 말고는 바쁘게 움직이는걸로 봐서는
저도 담주부터는 슬슬 여유러움을 버리고 바빠질 듯 하네요.
직전 회사를 빼고는 오픈 몇달 남은 회사들에서 생활 하다보니 과거의 기억을 생각하며
바쁜 생활에 적응하기 위한 마인드 셋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이전 회사에서 플젝이 내부적으로 좀 거시기허게 개발개발만 하고 진전이 없어서 자진퇴사를 했는데
이번에 옴긴 곳에서 무사히 개발을 마치고 출시되고 성과도 좋게 잘 되면 좋을것 같네요.
과거에 다닌 몇몇 회사에서 출시등은 했지만 지금까지 살아남아 서비스하면서 유지하는곳이 1군데 뿐이라 더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