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디 게임 개발하는 엠제이입니다

모바일 게임을 한개 출시하고(누구나 예상 가능한 노머니 벗 좋은 경험 엔딩을 굳이 찍먹해보고 ㅎㅎㅎ)

현재 PC로 차기작 개발중인데 메인 캐릭터 스케치가 나와서 의견을 구하려고 글 써봅니다
장르는 건전같은 탑다운 슈팅 베이스에 디펜스가 섞여있는 장르입니다
코어 시스템 개발중이라서 아직 이렇다할 영상이 없는게 아쉽네요

시안 스케치를 8개씩 2세트 만들어봤는데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각 세트마다 1개 혹은 2개정도 뽑아서 댓글로 남겨주시면 합니다

A 세트에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 번호와

B 세트에서 마음에 드는 캐릭터 번호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캐릭터의 생김새가 게임 스토리나 컨셉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유저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싶어 질문드리는것이니
봤을때 마음이 가는 캐릭터를 뽑아주시면 됩니다.

그럼 댓글 부탁드려요

자체적으로 브랜딩 페이지를 디자인 해봤어요. 오랜만에 이런 디자인하니깐 재밌네요. ㅎㅎ

안녕하세요. <더 브레이브 너드>를 개발한 엠제이입니다.

까다로운 애플 심사를 마치고 앱스토어에 게임을 출시했습니다!!

* 아이패드의 경우는 정식 지원은 아니어서 스토어에서 이름으로 검색되지는 않고 위 링크를 통해서만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4:3 풀 스크린 플레이가 지원되지 않고 16:9 비율로 플레이 지원하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더 브레이브 너드>는 횡스크롤 액션RPG이며 스테이지에서 몬스터를 잡아서 재료를 파밍합니다.

그리고 파밍한 재료로 새로운 장비를 만들고 더 어려운 스테이지 도전하는 게임입니다.

혹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찾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이용해주세요.

<더 브레이브 너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경로

저희팀은 두명이서 게임을 만들고 있고 조작이 재밌는 게임을 만드는게 팀의 궁극적 목표입니다.

그래서 플랫폼이 모바일이든 아니든 자동 없는 게임들을 계속 만들어 가려합니다.

<더 브레이브 너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먼저 출시한 후 유저분들의 수많은 피드백으로 정말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강력한 보스들을 물리쳐 주세요!

<더 브레이브 너드> iOS 버전, 재밌게 즐겨주세요.

플레이 해보시고 만약 재밌으셨다면 리뷰도 남겨주세요.

리뷰는 개발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그럼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네이버 카페와 디스코드로 오셔서 소통해주세요

<디스코드 링크>

<네이버 카페 링크>

어제부터 계속 추억 여행중이네요

예전 프로젝트 폴더 뒤지니깐 이것 저것 많이 나옵니다

회사 한창 다니면서 새벽에 짬내서 겜 디자인하던 시절인데 (지금보니 ui가 너무 촌스럽네요)

이제 거의 10년 된거 같은데 아마 이게 아이폰4 기준으로 ui 잡았던 거 같아요

근데 이 캐릭터를 아직까지 써먹을 줄 정말 몰랐어요

이 때는 인디게임 만든다는게 어떤건지 생각도 안했었고

걍 회사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푸는 일종의 도피처였습니다.

그렇게 짬짬히 개발하던게 이렇게 업이 되어 버릴줄이야

새삼 돌이켜보니 이걸 엄청 오래 붙잡고 있었네요

ㅎㅎㅎ

당시에 코코스를 사용했었고 개발하는 파트너에게 리소스랑 ui 배치 부분 가이드로 잡아서 전달하곤 했습니다

와 저걸 다 가이드 잡았었다니... 지금은 상상도 못할일이네요 ㅎㅎㅎ

더 브레이브 너드 앱스토어 경로

더 브레이브 너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옛날 프로젝트 폴더 뒤져보다 찾았어요

이번에 출시한 게임의 프로토 타입격의 게임인 크리스탈 블레이드네요

먼가 애니메이션이 쿵짝쿵짝 리듬감 있는거 같고 지금 보니 먼가 새롭네요.

지금이랑 그림은 비슷한데 게임 느낌이 많이 다른게 신기합니다.

이거 만들때는 제 인생이 이렇게 흘러올 줄 전혀 예상 못했네요,

최대한 안전하게 안전하게 가자라고 생각하며 살았었는데 ㅎㅎㅎ

이렇게 게임 개발에 올인하면서 살게 될줄이야...

역시 세상에 절대라는 건 없나봅니다.

짜잔 아저씨 오늘도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