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고를냈습니다. 뭐 100%제과실인데
제차는 전손 처리했고 상대차도 후미가 많이 고장났습니다.
어쨌든 뭐 보험으로 처리할려고했는데
문제는 상대차가 너무 옛날차라 수리비가 400이 나왔는데 보험사에서 해주는 비용은 300밖에 못해준다 하십니다.
그랬더니 상대차가 나머지 차액을 저에게 달라 할려고 제 전화번호를 알려 달라고 했답니다.
운전자가 자기차가 아닌데 싹 수리해서 돌려줘야 한다고....
일단 전번 알려주라고 말을했습니다. 괜히 안알려주면 도망치는것같고 찝찝해서.....
전화해서 뭐라할지 모르겠지만 아직 전화는 안오고있습니다.
궁금한점은 이런경우 보통 돈을 더 줘야 할까요?
제가 잘못한거는 맞지만 보험도 전부 제걸로 진행하려하는데....
이런경우 돈을 더 줘야할까요?
보험사에게 물어보니 아주 드물게 민사 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는데 ..그럼 소송 비용이 더 나올꺼 가튼데...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난감해서요..
혹시 이런거 아시는분이 답변 달아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