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야밤에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사실 자다 깼는데.....잠이 오질 않아서......ㅜㅜ 얼렁 자고 싶다능..
역시 이럴땐 마이피에 글을 쓰다보면 잠이 오는 관계로.....ㅎㅎ
요즘 햅쌀이 나오면서 기존에 쓰던 쌀을 바꿀려고 노력중입니다.
이게 쌀 브랜드마다 맛이나 식감이 완전 달라져서 상당히
신중해지네요. 어떤건 쌀이 너무 깨끗해서 좋은데 맛과식감이
별로고 어떤건 풍미가 좋은데 식감이 영 별로고 어떤건 너무
쫄깃하고 어떤건 너무 질겨??지고 막 이렇습니다. 저도 이렇게
쌀에 의해 떡이 드라마틱하게 변할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저희
떡 기준으로 보면 아직까지 기존에 쓰던 쌀을 능가하는 쌀은.....
ㅜㅜ 조만간 단일품종 쌀들도 테스트를 좀 해보려구요. ㅎㅎ
(가뜩이나 쌀값이 미쳐날뛰는데 도랐나 닝겐)
그 다음엔 블렌딩도 해볼까 싶습니다. ㅎㅎㅎ
그러다 보니 요즘 떡을 하루에 최소 6개씩은 먹고 있는데
안질리고 맛있네요.ㅡㅡ;; 만든 당일꺼 2개 하루 지난거 2개 이틀
지난거 2개 (이건 테슷흐용으로 이틀 지난걸 먹는겁니다.
만약 택배로 받으신 분들은 받으신 날 드실만큼만 빼고 냉동보관
하셔야 합니다.^^) 그나저나 쌀값도 10프로 이상 올랐고
박스값도 다음것부터 인상된다고 하고 앙금 값도 오른다고
하고....이래저래 힘든 난관이 예상되네요.
요새 날이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구요. 코로나는 항상!!!!!!
조심하세요. 전 이만 자러 가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고시히카리, 신동진을 훨씬 뛰어넘는다던데... 혹시 해보셨나요?